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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스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스탠스 07 테니스 스탠스의 종류 6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스탠스 07 테니스 스탠스의 종류 6


지난번 포스팅 마지막에 이 클로즈 스탠스를 왜 취하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테니스인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말을 했습니다.

감히 운영자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이유는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를 통해서 운영자에게 서브 레슨을 받으로 온 수백명의 레슨자들이 정말 제대로 클로즈 스탠스 자세를 하면서 서브를 하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왜 클로즈로 서야하는지도 모르고 클로즈로 서는 장점이 나오지 않게 만드는 잘못된 토스를 하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토스를 하는 이유는 또 따로 있지만 오늘은 서는 자세 클로즈만 다루겠습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왜 클로즈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지 정확한 이해가 개념도 없이 그냥 선수들이 많이 하고 다들 그러는 거 같으니까 그냥 그런 동작을 따라 흉내를 냅니다.

운영자게 서브 레슨을 받는 레슨자에게 클로즈로 왜 서나요? 라고 물어보면

지금까지 제대로 답을 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냥 이유나 원리도 모르고 눈에 보이는데로 선수들 하는데로 무작정 따라했던 것입니다.


테니스 서브 동작을 한다고 하면 초반에 시작할 때는 클로즈 스탠스나 클로즈 스탠스 비스름 하게 따라 자세를 취합니다.
그런데 서브 동작이 시작만 되면 이 클로즈 형태는 온데간데 없어집니다.

대다수가 뉴트럴이나 세미 오픈 스탠스를 취하고 심지어는 오픈 자세에서 서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본인들이 자세가 바뀌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고 이 부분을 체크하지도 않는 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테니스 스탠스의 4가지 종류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였다면 여러분의 테니스 서브 동작에서 어떤 스탠스로 시작해서 어떤 스탠스로 변화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이켜보세요.

지금 당장 일어서서 모니터와 평행인 베이스 라인을 하나 만들고 그 라인에서 서브를 넣는다고 자세를 한번 진행시켜 보세요.

어떤 스탠스로 시작을 하고 있나요?

또 중간에 어떤 스탠스로 바뀌거나 하지는 않나요?

꼭 체크해보기 바랍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클로즈 스탠스를 취하고 마지막 임팩트 순간까지 이 클로즈 자세가 다른 자세로 바뀌어서는 서브의 강력함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서브의 가장 큰 에너지원을 작동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 여러분의 테니스 서브 동작에서 최종 임팩트 순간에 취하고 있는 스탠스는 4가지 중 어떤 스탠스입니까?
클로즈 스탠스 형태가 변하지 않고 마지막 임팩트 순간에도 클로즈 상태라는 분 있나요?
운영자는 아직까지 한 명도 못 봤다고 할 정도로 거의 없었다고 표현을 해야겠습니다.
정막 희박할 데로 희박한 한 손꼽기도 민망할 정도만 클로즈 상태를 유지했다가 순간적으로 임팩트를 합니다.


거의 절대다수가 세미 오픈 내지는 오픈 스탠스를 취하고 심지어 베이스 라인을 밟거나 베이스 라인을 오른발이 넘어가는 풋폴트로 테니스 서브를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왼발이 움직여서 베이스라인을 밝거나 넘어서는 풋폴트도 하고 있더군요.
풋폴트는 예시당초 반칙이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는데 자신이 풋폴트를 하면서 그걸 서브라고 배우고 가르치고 있는 안타까운 현장도 있어서 참 통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풋폴트는 클로스 자세를 왜 서는지도 모르고 가장 큰 파워를 손실한다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만들어 집니다.


본인이 하고 있는 스탠스가 무엇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면서 하는 동작을 테니스 서브라고 부를 수 있을까요?
그냥 어깨만 혹사시키는 라켓 휘두르는 동작일 뿐입니다.

이런식으로 무작정 무개념으로 하는 동작을 하면서 건염, 건초염을 넘어서서 회전근개 파열을 스스로 만들어서 테니스를 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서 참 아타깝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운영자가 서브를 하면서 어깨가 아프다면 문제가 있는 동작이라고 누차 말했었습니다.
과연 테니스 서브가 그렇게 통증을 유발하는 게 당연하다면 도대체 선수들은 어떻게 서브를 하고 있는 걸까요?

참으로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