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스탠스 04 테니스 스탠스의 종류 3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스탠스 04 테니스 스탠스의 종류 3

지금까지 4종류의 스탠스의 형태와 개념 그리고 스탠스 구분에서 중요한 2가지 요소가 두 발의 앞쪽 연장선과 공이 오는 방향과의 각도라고 했습니다.
말도 어렵고 설명도 어렵습니다.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서브 레슨에서 교육을 하는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 포스팅도 진행이 됩니다.

 

서브 할때는 클로즈 스탠스로 선다고 다들(?) 알고는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는 이유가 왜 클로즈로 서야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각양각생의 스탠스가 난무하는 것입니다.

그럼 클로즈만 알면 되는 것이냐? 라고 생각을 하면 오산입니다.

다른 스탠스도 정확하게 알아야 지금 내가 클로즈를 형태를 제대로 취하고 있는지 확인과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나머지 형태와 개념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습니다.

테니스가 클로즈 하나로 다 해결이 되는것이 아니고 기술도 서브만 있는 것이 아니지요.

각각의 기술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스탠스 개념을 알아야 테니스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그림에서는 네트 방향을 표시를 해서 네트를 볼때 기준으로 이해가 되도록 그림을
표시해놓았습니다.

 

 

 

 

 

 

 

 

이 3가지 형태가 모두 오픈 스탠스라고 지난 포스팅에서 언급했습니다. 

3가지 그림에서 차이점은 두 발의 각도와 방향이 각각이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가지 모두 오픈 스탠스라고 했습니다.

이 모두가 오픈인 이유는 양쪽 발이 앞끈 연장선상이 네트를 향하고 있고 네트와 거의 수직인 방향으로 서있기 때문이란 설명도 할 수 있어야 이 3가지라 오픈이라고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아래 그림을 보고 오늘 더 정확하게 스탠스 개념에 대해 배워보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위의 첫번째 이미지보다 표시된 부분이 많아졌습니다.
파란색 화살표는 공이 오는 방향, 검정색 두꺼운 선은 베이스라인, 빨간색 선은 두 발 앞쪽의 연장선을 표시한 것이니 이 표시를 정확하게 인지하고 설명을 듣습니다.


가운데와 오른쪽 스탠스는 양발의 연장선이 공이 오는 방향과 직각이 되어 있습니다.
왼쪽에는 완벽한 직각은 아니지만 거의 직각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운데와 오른쪽 스탠스는 왼발과 오른발의 각도와 방향이 다르지만 그 부분은 몸이 불편한 정도가 아니면 우선 스탠스 개념상으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추후 포스팅에서 보완)
가장 중요한 것은 빨간색으로 표시된 두 발 앞쪽의 연장선이 어떤 각도와 방향인지만 제대로 알면 됩니다.


지난 시간에 설명했듯이 공 오는 방향이 달라지면 각도에 따라서 조금씩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네트 방향 또는 베이스라인을 기준으로 이해를 하면 이해가 쉽게 됩니다.
멀리있는 네트보다는 가까이 있는 베이스라인이 더 편한게 이해가 되어서 운영자는 베이스라인을 기준으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즉, 네트나 베이스라인과 양발의 앞쪽 연장선이 평행이거나 거의 평행에 가까우면 오픈 스탠스라고 보면 됩니다.
이러한 양쪽 발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면 양쪽 어깨의 전면 부분이 상대방에서 그대로 열려진 형태가 됩니다.

지금 바로 일어나서 양쪽 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모니터를 향해서 서보세요.

몸이 모니터 방향을 향하고 있지요.

바로 그 스탠스가 오픈입니다.
그래서 열려있는 오픈 스탠스라고 이해를 하면 쉬워집니다.



이제 이해가 되었습니까?
양쪽 발의 앞쪽 연장선상이 베이스라인과 평행이나 거의 평행하면 발의 각도는 크게 관계가 없습니다.

오늘 이미지에서는 발의 다양한 각도를 모두 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추후에 다른 이미지와 설명으로 보완을 하겠지만 스탠스를 형성하는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게 중요하니까 이 형태가 왜 오픈인지 정확하게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물론 몸이 편하고 동작을 하기에 좋은 각도와 방향이 적합하면 더 좋겠지만 위의 3가지 형태 모두가
오픈 스탠스라는 이해를 하고 개념을 가진다면 다른 스탠스를 이해하기도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