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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4. 가죽 그립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4. 가죽 그립

 

 

 

지난번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세번째 포스팅에서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봤습니다.

그때 설명했던 이미지 중에서 다양한 종류의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이 존재하는것을 알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죽(Leather)라는 단어가 들어간 리플레이스먼트 그립 분류를 봤습니다.

아래에 그 그림이 있으니 한번 더 자세하게 보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테니스 가죽 그립입니다.

테니스 가죽 그립 또한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의 한 종류나 분류명일뿐 그 단어 자체가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을

대체해서 원그립이나 쿠션 그립 본연의 뜻이 아닌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을 대체하는 단어는 아니란것을

아셨을겁니다.




 

 

 

 



위의 분류명 표시 그림에서 보듯이 밑줄친 가죽이란 소재는 리플레이스먼트 그립 중에 하나의 분류명입니다.

즉, 가죽 그립도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이라는 말이 됩니다.

단 그 소재가 가죽이라는 소재가 주가된 그립을 뜻합니다.  


가죽 그립의 색상은 보통 기본적인 갈색이 일반적이며 염색된 검정색이 있습니다.

또한 천연 가죽 그립과 함께 인조 가죽 그립도 제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운영자는 "테니스 그립 사이즈 키우기" 글에서 라켓을 첫 구매시 감겨 있는 원그립(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을 제거하고

가죽 그립으로 교체해서 감고 사용하길 권장한다는 말을 적었습니다.

해당 포스팅에서도 설명을 했지만 기본적인 원그립은 쿠션이 주져앉고 뒤틀어지면서 올바른 그립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그 내구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는 말도 했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가죽 그립도 리플레이먼트 그립의 한 종류입니다.

테니스 라켓을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처럼 3개월마다 새 라켓으로 교체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적어도 1년을 넘어

2년이상 라켓을 사용하는 우리 일반 테니스인들에게는 가죽 그립은 필수이자 기본적인 사항이라고 하겠습니다.

테니스 구력이 오래된 분들의 라켓에 보면 많은 비율로 가죽 그립이 감겨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껏 설명했다시피 원그립의 두께와 쿠션 내구도가 그렇게 오래 유지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라켓의 2년이상 사용하는것을 절대 권장하는 사항은 아니지만 오래동안 라켓을 사용할때는 가죽 그립이 필요한것을

그분들도 경험상 알고 있는 노하우입니다.

라켓의 핸들을 잡고 있는 그립이 주져앉고 뒤틀어지면 제대로된 스윙이나 타격이 안된다는 것을 아니까요

국내에서 가죽 그립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는 윌슨, 바볼랏, 헤드, 뵐클, 키모니 등이 있습니다.

각자 선호하는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하면 됩니다.

무엇보다도 올바른 테니스 그립 사용이 중요한다는 말이 이후에도 포스팅될 많은 내용에서 언급이 될겁니다.

제대로된 그립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여러번 말했었고 앞으로도 계속 됩니다.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가죽그립으로의 교체 사항은 각자 사용자들의 선택이나 우선 운영자는 권장하고 추천하는 편입니다.

가죽 그립이 아니면 자주 원그립이라도 교체를 해서 바른 그립 사용을 하길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




오늘까지의 포스팅으로 원그립, 쿠션그립, 리플레이스먼트그립, 가죽그립까지 알아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이제부터 바른 개념과 제품을 접목시키고 올바른 테니스 그립 생활(?)을 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