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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5. 가죽그립 선택과 사용법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5. 가죽그립 선택과 사용법




오늘은 테니스 그립 그중에서도 리플레이스먼트 그립 중에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죽그립의 종류가

어떤 것이 있고 그 제품을 잘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은 테니스 라켓의 핸들에 감겨서 라켓을 조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정확한 타격도 하지만 그 반작용으로 충격과 진동도 핸들을 통해서 우리 손으로 전달이 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작용 반작용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정확한 조작을 하고 스피드와 파워를

라켓에 실어서 공을 전달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항상 그립 사이즈, 그립 압력, 바른 그립법과 오버그립의 사용법에 대하여 항상 강조를 합니다.


이러한 기능과 작용의 최일선에 있는 리플레이스먼트 그립, 특히 그 중에서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고 있고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죽그립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잘 선택해야하는지 알아보게습니다.


테니스에 사용되는 가죽그립의 가죽의 의미는 짐승의 털을 제거한 피부를 화학적 처리 과정을 통해서 이용되는

피혁의 종류를 말한다고 알면 되겠습니다.

즉. 쉽게 말해서 털을 제거한 짐승의 가죽이라고 알면 편합니다.

여기서 짐승이라고 말하는 동물은 주로 소를 많이 이용하고 소가죽이 그립으로 많이 사용이 됩니다.

생명체 소라는 동물의 가죽을 우리가 활용을 한다고 하면 여기에는 천연이라는 의미가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모든 소가 공산품처럼 동일한 두께나 무게를 가지고 있지 않은 점을 알고 있을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소를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의 무게나 두께 차이가 발생할 수 있고 같은 한마리의 소라고 해도 뱃가죽이냐

등가죽이냐, 다리가죽이냐에 따른 무게와 두께 차이도 존재한다는것을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천연이라는 소재에는 규격을 적용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천연 가죽도 있고 인조 가죽을 활용한 그립 제품이 존재합니다.

아마 주변에서 많이 보고 지금까지 활용했던 제품은 천연 소재일 확율이 아주 높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가죽 소재 그립의 경우는 헤드, 윌슨, 바볼랏, 요넥스, 프린스, 뵐클, 키모니 등의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처럼 다양한 브랜드에서 천연 소재와 인조 소재를 사용한 그립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브랜드 제품을 활용해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운영자는 지금까지 주로 헤드나 윌슨의 제품을 주로 사용해서 리플레이스먼트 그립 대신 가죽 그립을 기본적으로

사용을 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천연이란 소재의 특성상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동일시기 구입을 해서 무게 측정을 해보니까

약 4~5g 정도의 무게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두께의 경우에도 약 1.5 mm 전후의 두께가 나왔습니다

위의 이미지에도 헤드사 제품은 1.5 mm로 표시가 되어 있고 무게도 29g라고 표시가 되어 있지만 실제 측정을 해보면

조금씩 차이가 존재합니다.

키모니 그립의 경우도 제품별로 다른 두께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런 차이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그냥 편하게 그립을 장착해서 사용하면 되고

이러한 작은 차이에 따른 차별적 기능이 존재한다고 믿는다면 운영자의 다른 포스팅에서 언급한 내용이나 강의를

통해서 차이점을 조정하고 라켓 커스터마이징을 하는 방법을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천연 소재의 경우는 이렇게 표시된 값과의 오차의 범위가 인조 소재보다는 크다고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천연 가죽과 인조 가죽 제품이 있는 것을 알았고 두께와 무게 차이도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품의 무게와 두께에 따라서 사용자의 필요에 따른 선택을 하면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가죽그립을 제대로 감고 사용하는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