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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7. 테니스 오버그립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7. 테니스 오버그립




여러편에 걸쳐서 지난 포스팅까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원그립의 어원, 원그립의 정확한 명칭인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의

정확한 개념과 어떤 그립의 종류나 구분법이 있고 우리가 어떻게 알고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쿠션 그립, 가죽 그립은 우리가 알고 있는 원그립의 한종류이고

정확하게는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의 구분법에 의한 하나의 분류 명칭이라는것을 알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리플레이스먼트 그립이라고 하면 또 무슨 새로운 그립이 나왔나하는 시선으로 볼것이 뻔하기에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원그립이나 쿠션그립이라고 칭하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이 원그립은 테니스 라켓의 핸들과 바로 직접적으로 닿아 있는 그립입니다.

테니스 라켓 프레임 자체에 바로 감는 그립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오늘 설명하는 오버그립은 무엇이냐?

바로 이 원그립(쿠션그립, 가죽그립 등) 위에 감아서 사용하고 우리의 손바닥과 직접 맞닿아 있는 그립입니다.

즉 원그립이라는 그립위에 다시 감는 그립이라고 해서 오버그립이라고 합니다.

설명을 듣고 나니까 어떤면에서는 바로 이해가 될겁니다.

지난 여러편의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올바른 원그립 사용이 중요하고 당연하지만 오버그립 또한 중요합니다.

원그립은 종류에 따라서 한번 세팅을 해놓으면 짧게는 몇개월에서 최대 몇년동안은 그냥 유지가 된다고 보면 되지만

 오버그립은 그렇게 오래 사용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오버그립은 테니스 생활에 있어서 가장 짧은 기간 동안만 사용하고 자주 교환해서 이용하는 소모품이어야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의 인식은 그렇지 않다는데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운영자는 테니스 그립과 관련되 5가지 사항에 대해서 그 중요성을 엄청나게 강조합니다.

테니스는 발로도 하는 운동이지만 가장 중요한 라켓을 손으로 잡고 공을 타격하는 스포츠입니다.

게임은 손에서 결정된다고 하는 한 유명 테니스 장비업체의 멘트가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이라는 제목으로 그립에 관련된 제품이나 정보, 구매, 사용법까지을 총 망라하는

정보성 포스팅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라켓을 직접적으로 잡고 그 잡는 부위에 직접 닿아있는 오버그립이야 말로 제대로된 테니스 기술을

구사하는데 반드시 꼭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성능과 차이 선택에 무엇을 중요하게 파악하면서 선택을 하고 어떻게 활용을 할지 알려드립니다.

 


 

 

 

 

 

 

 

손과 라켓이라는 중요한 이유가 있기에 다양한 브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오버그립 제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화면은 국내 테니스 사이트의 화면이 아니라 테니스 웨어하우스라는 세계 최대의 테니스 쇼핑몰 화면입니다.

테니스 웨어하우스의 오버그립 카테고리에 있는 오버그립의 분류와 출시된 브랜드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분류명에서도 특징에 따라서 몇가지 종류로 구분이 되어 있고 아래 브랜드를 보면 우리가 아는 테니스 브랜드가

거의 상당수 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업체명이 보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없는 브랜드의 그립 제품도 대한민국에서는 유통이 되고 있고 운영자도 여기 있지 않은 키모니라는

다른 브랜드의 제품을 주로 즐겨 사용을 합니다.

또한 여기 테니스 웨어하우스와 달리 국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여러종류의 다른 그립 제품들도 많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테니스 용품이 집합이 되어 있다는 테니스 웨어하우스의 이 분류를 평소에 자세하게 보지

않았다는 정말 이렇게 다양한 브랜드의 수백종류의 그립제품이 나오고 있는줄 모른 분들도 많았을겁니다.

위에서도 말했었고 운영자가 항상 포스팅에 언급도 하면 서브 카페의 강의나 레슨에서도 중요하게 말하는

오버그립의 올바른 선택과 사용, 관리는 실력 향상과 부상에도 직결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부터는 이러한 올바른 오버그립의 사용법과 선택법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