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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를 알자

라파엘 나달의 테니스서브와 허리통증

2014년도 호주오픈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의 테니스 서브가 달라진 이유 

 

 

 

는 중계방송을 보신 분들은 해설자의 설명을 들어서 아실거라 봅니다.

2세트부터 심각해진 허리 부상으로 몸통회전을 전혀 이용하지 못하고

팔로만 테니스 서브를 한다고 해설을 들으셨을겁니다.

평소때는 나달의 테니스 서브 속도가 200키로를 넘습니다.

그러던 나달이 허리 통증으로 팔로만 서브를 했을때는 120 130키로 속도의 테니스 서브가 나옵니다.

2세트, 3세트 초반까지는 이 정도 속도였고 3세트 중반부터 진통제의 효과인지 조금씩

속도가 나긴 했지만 경기 종반까지 최대 180키로 대의 서브가 한계였습니다.

 

운영자가 블로그와 테니스 서브 카페를 통해서 테니스 서브를 이야기 할때

현대 테니스 서브는 온몸을 이용한다고 수차례 아니 수십 수백 차례 언급을 했습니다.

세계 최강의 헤비 탑스핀 스트로크를 치고 현재 랭킹 1위, 폭주 기관차같은 넘치는 체력의 소유자인

천하의 라파엘 나달도 허리가 사용되는 몸통 회전 즉, 코어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오직 팔로만 서브를 했을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호주오픈 결승전 경기를 통해서

명확하게 확인을 하셨을겁니다.

나달의 몸상태가 정상이고 평소처럼 200키로대의 서브가 제대로 터지고

포핸드 백핸드에서도 잘 뛰어나니는 평소의 컨디션이었다면 경기의 결과는 똑같았을까요?

 

왜! 운영자가 테니스 서브에서 스탠스는 클로즈 스탠스로 서야하고 

왜! 토스하는 팔은 베이스라인과 평행하거나 가장 가까운 각도로 토스를 해야하는지

서브에서 온몸이 사용되는 이유와 원리를 그렇게도 강조했던 이유를 이 경기 하나로

오늘부터는 이 글을 보는 많은 분들이 제대로 인식하고 테니스 서브의 변화를 모색했으면 좋겠습니다.

 

 

 

 

 

 

 

 

 

땀으로 젖은 나달의 몸과 팔의 근육을 보세요. 저런 몸과 팔을 근육을 가지고서도

허리통증으로 인한것이지만 제대로 온몸을 사용하지 못했을때 서브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셨습니다.

사진에서는 운영자가 평소 강조하는 서브용 컨티넨탈 그립을 제대로 잡고 있는것을 알 수 있네요.

 

아직도 테니스 서브를 오픈 스탠스나 뉴트럴 스탠스로 서는 방법으로 가르치고 배우고 있고

토스는 무조건 네트방향으로 던지고 서브를 할때 어떤 그립을 어떻게 잡고

어떤 장비를 제대로 사용해야하는지를 모른다면 서브의 개선과 발전 속도는 요원할겁니다.

테니스 서브 카페는 이런 기존의 잘못되고 잘못 알려진 테니스 서브에 대한 개념과 인식을

바꾸는데 앞장서고 바른 정보가 전파되도록 운영자가 심혈일 기울여서 만든 공간입니다.

정보에 대한 제대로된 가치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분들께는 언제나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는 열려있습니다. 

서브가 안된다, 발전이 없다, 서브만 하면 어깨가 아픈 분들은 제대로된 정보를 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