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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43 토스에서의 팔의 위치 02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43 토스에서의 팔의 위치 02


지난번 포스팅에서 서브에서의 왼팔의 역할이 5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왼팔이 해야 하는 일이 그렇게 많아? 하고 이런 개념을 처음 듣는 분들이 참 많을 겁니다.
그 첫 번째 역할이 바로 공을 올려놓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팔의 각도는 80도 가까이 들어 올려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현대 테니스에서 있어서 "헬프 핸드"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 개념을 들어보지 못했다는 분도 참 많아서 운영자는 오히려 놀랐을 정도였습니다.
말 그대로 도와주는 손(팔)이라는 개념입니다.
한 손으로 치는 포핸드라도 라켓을 잡고 있지 않은 다른 쪽 손(팔)의 역할이 중요하고 크기 때문에 이런 헬프 핸드란 개념이 있고 그만큼 중요한 기능성을 합니다.
이런 용어나 기능에 대한 개념이 없으니까 동작을 할리가 없겠지요.
포핸드는 물론 한손 백핸드에서도 헬프 핸드 개념이 있고 발리나, 스매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물며 운영자가 50%의 중요성이라고 말한 서브에서는 오죽하습니까?!?


운영자가 서브에서의 왼손(토스하는 팔)의 중요성은 최대 50%에 가깝고 5가지나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 정도 50%에 가까운 중요성이 있다면 이건 그냥 "help"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지 않을까요?
축구나 농구에서 득점을 성공시키기 위해 슛할 수 있는 좋은 패스를 하거나 또는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어시스트라고 합니다.
"help"나 "assist" 모두 뜻은 (어떤 일에) 도움이 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되는 뉘앙스는 헬프보다는 어시스트가 좀 더 적극적이고 더 구체적인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많은 스포츠에서 어시스트란 용어를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도움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운영자의 이론에서 서브에서의 왼팔은 다른 테니스 기술에서의 왼팔의 헬프 핸드 보다 휠씬 더 크고 더 적극적이고 서브의 처음과 끝까지 모두 연계가 되어 있어서 그냥 어시스트도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어시스트 & 어시스트 핸드라고 말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된 서브 업그레이드의 가장 최후에 터득한 단계이자 현재 최고 단계인 왼팔의 역할을 살짝 언급을 해놓았습니다.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 운영자의 서브 업그레이드 단계 00-

 

오늘 포스팅에서 서론은 여기까지만 살짝 하고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계속해서 왼팔의 중요성을 언급하겠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던 팔의 각도 80 도와 다른 각도에 대해서 표시를 했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팔 동작을 보면 운영자가 말한 80도나 85도가 아니라 90도 또는 100도에 가까운 이미지에 표시한 각도의 팔 동작을 하기도 합니다.
네... 맞습니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선수들은 저런 각도의 팔 동작을 하는데 하고 생각한 분들은 정확하게 본 게 맞습니다.
85도 이상의 팔 높이가 나오는 각도는 순수하게 팔만 들어 올린 각도가 아니라 몸통이 휘어지고 무릎이 굽어지면서 몸이 뒤로 젖혀지면서 만들어내는 각도입니다.
무릎을 펴고 상체를 바로 세운 상태에서 팔만 들어 올려서는 90도 가까이 팔을 들어올리기 힘듭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우선 80도의 각도 개념을 설명을 한 것입니다.
몸이나 다리를 사용하지 않고 순순하게 왼팔로만 80도의 각도가 나오게 팔을 들어 올리고 그다음에 몸과 다리가 더 큰 각도로 팔의 위치가 나오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팔로만 80도의 각도가 나오지 않는다면 뒤에 동작은 당연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지난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1. 정확한 본인 토스 높이의 위치 개념 부재
2. 볼을 튕거기나 던지는 동작
이 2가지가 정확한 동작을 하지 못하게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순수하게 왼팔(토스하는 팔)로서만 80도 이상의 각도가 나오도록 볼을 올려놓을 수 있어야 제대로 된 현대 테니스 서브가 가능해집니다.

오늘 또 한번 질문을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토스에서 공을 올려놓고 있습니까?



지난번과 오늘 포스팅에서는 등 뒤에서 보는 각도에서 토스를 말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른 각도에서 좀 더 이해가 잘 되는 방향에서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