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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41 토스의 위치의 차이점 01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41 토스의 위치의 차이점 01



테니스 서브 토스의 위치에 대한 개념이 보통 아래 이미지와 같이 많이 알려져 있고 실제 그런 줄로만 알고 테니스를 하는 테니스인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플랫 서브, 슬라이스 서브, 탑스핀 서브의 토스 위치는 베이스라인에서 네트를 보는 방향에서 볼 때의 위치는 아래 이미지처럼 그곳에 각각 토스를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이런 토스 위치를 기준으로 서브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럼 운영자는 이 토스 위치가 틀리다고 말하느냐? 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상당히 과학적이고 메커니즘적으로도 휠씬 더 강력한 서브가 나올 수 있는 좋은 위치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토스 위치 개념을 가지고 정확한 타격을 하기 위한 몸통과 하체의 동작을 하지 않은 상태로
몸을 굽히거나 팔만 젖혀서 볼 타격을 하기 때문에 서브의 위력은 없고 가장 심각한 것은 어깨와 팔 부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테니스 서브를 하면서 특히 어깨나 손목이 아픈 이유 중의 하나가 본인이 하고 있는 토스 위치와 서브 동작이 정확하게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조금 다른 개념의 토스 위치를 설명하고 그 위치에 볼을 올려놓고 타격을 하게 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가장 기본적인 이미지 왼쪽의 플랫 서브를 보면 볼 타격 위치가 오른쪽 어깨 위에 있습니다.
그런데 몸통과 어깨 라인을 보면 오른쪽 어깨 쪽이 올라간 비스듬한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더 자세한 내용이 나오니 이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현대 테니스의 서브 개념에서 볼을 타격할 때 몸이 어떤 형태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왼쪽에 보면 운영자가 빨간색 원으로 표시한 오른쪽 어깨와 왼쪽 발목을 있는 노란색 점선이 보입니다.
토스한 볼을 타격을 하는 순간에는 오른쪽 어깨와 왼쪽 발목을 잇는 가상의 축의 형태로 이미지와 같은 몸통과 하체 동작이 나와야 합니다.
오른쪽을 보면 빨간색 직선으로 머리부터 꼬리뼈까지를 관통하는 척추뼈가 일직선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척추뼈를 빨간색 선으로 표시를 해놓았습니다.
이 이미지처럼 볼 타격 순간에 몸의 형태는 이렇게 척추뼈가 곧게 선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척추가 곧게 섰다는 것은 몸통 또한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다시 아래 이미지 2개를 보겠습니다.

 

 

 

 

 

 

 

 

 

 

 

 

 

이렇게 빨간색 직선처럼 척추뼈가 곧게 뻗어있고 파란색 네모처럼 몸통 또한 척추뼈의 기울기처럼 같은 방향으로 곧게 유지가 되어 있습니다.
실제 이런 자세가 나올 때 오늘 포스팅 제일 위에 있는 토스 위치의 개념이 맞아들어갑니다.
그런데 여러분의 서브 동작에서 볼 타격시 동작이 이 이미지와 같은 몸통과 척추뼈가 동일하게 곧게 유지된 상태로 타격을 하고 있습니까?
상당히가 아니라 거의 대다수가 이런 자세가 제대로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토스만 첫 번째 이미지처럼 하려고 하고 아직도 몸에서 만들어야 하는 동작의 원리나 메커니즘이 거꾸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고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서브의 파워는 등 뒤로 넘어가 라켓이 상향 전진하면서 파워가 나온다는 원리를 반대로 알고 있고
* 클로즈 스탠스로 시작은 하지만 타격하기 전에 이미 오픈이나 세미 오픈으로 스탠스가 바뀌고
* 앞발과 뒷발 중 뒷발이 땅에서 먼저 떨어져야 하는데 앞발이 먼저 떨어진다고 알고 있고
이런 상태로 토스만 첫 번째 이미지처럼 하고 나머지는 방금 말한 3가지 내용처럼 하고 있으니 서브의 강도는 나오지 않고 어깨와 팔에 무리를 주고 부상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이미지의 오른쪽에 표시한 내용처럼의 몸 상태가 아니라 아래 이미지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이미지의 선수는 정확한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색상으로 표시한 부분이 어디인지 알고 위의 정확한 동작 이미지와 이 이미지에 표시한 부분의 차이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른쪽 이미지를 보면 상체와 하체가 굽어 있는 상태입니다.
주황색 네모와 파란색 네모로 표시를 해 봤습니다.
그리고 굳어진 척추를 빨간색 직선으로 표시를 해봤습니다.
이렇게 몸통이 굽어진 상태로 볼 타격을 하고 있습니까? 아닙니까?
아래 또 다른 이미지를 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처럼 상체가 2중으로 굽어진 형태를 만들지도 못하고 몸통은 기울어진 상태가 아니라 그냥 팔만 굽혀서 토스하고 올린 볼을 치려고 하는 동작을 합니다.
사실 상당히 많은 수의 테니스인들이 이런 서브 동작을 하고 어깨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서브 파워 당연히 없습니다.
정확한 몸동작이 나오지 않았는데 어떻게 정확도와 함께 파워, 스피드가 나오겠습니까?
결국은 라켓을 들고 팔로만 타격을 하니까 그런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상당히 무리스럽고 위험한 동작을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서 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가장 중요한 코어근육을 이용한 꼬임과 비틀림을 만들어서 작용하는 회전 원리를 적용하려면 우선 축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회전을 한다면 축이 있어야 회전이 나옵니다.
서브에서의 회전의 축은 클로즈 스탠스 시작자세에서 왼쪽 발목과 왼쪽 어깨를 잇는 가상의 직선을 축으로 몸통이 뒤에서 앞으로 회전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코어 근육의 회전을 하면서 하체 동작이 함께 일어나야 왼쪽 이미지와 같이 실제 볼 타격 시에는 왼쪽 발목과 오른쪽 어깨를 잇는 축이 만들어지고 이 상태에서 볼 타격이 나올 때 최상의 메커니즘이 정확하게 적용이 되었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왼쪽과 같은 동작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위의 여러 가지 이미지를 통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오른쪽 이미지처럼 차라리 토스 위치를 기존에 알려진 위치에서 좀 더 오른쪽으로 이동을 시켜서 레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즉, 왼쪽 발목과 왼쪽 어깨를 축으로 회전을 해서 실제 타격은 오른쪽 어깨 위에 있는 공을 바로 타격하는 원리로 기본적인 코어근육을 이용한 몸통 회전 원리를 설명하고 서브 교육을 진행합니다.
결과는 대박입니다.
동호인 뿐만 아니라 선수조차도 이렇게 교육을 진행해서 실제 서브의 정확도, 파워, 스피드의 상승을 가져왔고 레슨자도 스스로 놀라는 강력한 서브를 만들어드렸습니다.
그리고 결정타는 아프거나 불편했던 어깨, 팔, 손목 등이 아주 편하다는 말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제대로 된 회전 원리를 익히고 나서 토스 위치를 다시 조금씩 왼쪽으로 옮겨서 타격을 하는 동작을 하면 포스팅 초반에 말했던 왼쪽 이미지와 같은 정확한 타격 동작의 상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오른쪽 이미지처럼 타격을 해도 기존에 몸통이 굳어진 상태나 팔만 억지로 굽혀서 치던 서브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강력한 서브를 배우게 됩니다.

몸통과 하체 동작을 제대로 하게 가르치지도 않고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한테 제일 상단의 첫 번째 이미지와 같은 토스 위치만 강조한다고 테니스 서브가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