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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06 토스의 위치파악 1

테니스 서브를 위한 토스의 정확도 개념의 첫번째 이해시간입니다.

 

 

 

여러분이 하고 있는 토스의 정확한 위치파악을 하고 있습니까?

본인이 한 토스에서 볼이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가지고 토스를 하고 있는지요?

또한 어느 지점에 볼을 위치시키겠다는 목표점은 가지고 있는지요?

 

이러한 개념과 목표가 없이 하는 토스에서 지난 시간에 말한 토스의 정확도는 나오기 어렵습니다.

 

 

 

지난 시간 테니스 서브를 잘할려면 조준선 정렬 즉, 정확한 위치에 토스를 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오늘 우리가 토스를 하는 위치가 어느곳이고 어느곳에 라켓과 만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확한 곳에 토스를 해야 정확하게 맞힐 수 있고 정확하게 맞혀야 파워, 스피드, 컨트롤이 된다고 했습니다.

예전에 포스팅했던 테니스 서브 잘하는 방법 시리즈 글에서도 토스의 위치는 3차원적으로 정확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전후, 좌우, 상하의 3차원 좌표값이 정확한 곳에 토스를 해야 좋은 서브가 가능한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런 3가지 방향성 중에서 하나라도 정확하지 않다면 정확도는 크게 떨어지겠지요.


정확한 테니스 서브를 위해서 초석, 토스의 위치가 어떻게 되고 여러분들은 어디에다 토스를 하고 있는지

아래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왼쪽의 파란색 영역이 테니스 코트, 흰색은 베이스 라인, 오른쪽 녹생 영역이 베이스 라인 뒤쪽입니다.

​이렇게 3가지 구역에 공을 하나씩 위치해 놓은 사진입니다.

베이스 라인은 10센티 폭 베이스 라인이라서 볼이 들어가고도 공간에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이 사진을 왜 촬영을 해서 여러분에게 설명을 하느냐,,,

바로 이 3가지 지점 모두를 아우르는 위치에 각각 많은 테니스인들이 토스를 위치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허공에다 하늘에는 기준선을 설정할 수 없으니까 바닥면을 기준을 설명을 하지만 실제로 볼이 위치하는 것은

사진상의 바닥에서 수직적인 높이에 있는 볼을 이해하기 쉽게 바닥에 표시한것을 이해를 하고 설명을 듣습니다.

즉, 볼과 라켓이 타격하는 곳 위쪽 토스의 정점 위치와 토스한 볼이 라켓과 임팩트 하는 그 곳의 위치로 이해하고

듣는것이 정확합니다.


미리 한가지 정확하게 언급을 하고 가겠습니다.

플랫 서브, 슬라이스 서브, 탑스핀 서브, 킥 서브 등 그 어떤 서브라도 임팩트 지점은 사진상의 파란색 영역

베이스 라인 안쪽 코트 영역에서 볼과이 임팩트가 이루어져야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베이스 라인 위나 베이스 라인 뒤쪽 영역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스매쉬랑 다르게 테니스 서브는 본인이 정지한 상태에서 볼을 위치시켜 놓고 타격을 하는 기술입니다.

움직이면서 뒤로 넘어가는 백 스매쉬를 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운영자에게 서브를 레슨받으러 와서 만난 많은 테니스인들을 보면 실제로 베이스 라인 위나 그 뒤쪽에서

볼과 라켓이 임팩트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이외로 이런 임팩트 지점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게다가 더 중요한것은 본인들이 그런 위치에서 볼을

타격하는지도 모르고 볼 임택트를 하고 있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베이스 라인을 가운데 둔 위치에서 본인의 서브 타격 동작 전체(토스위치, 타격위치)를 촬영해서 한번 보세요.

이런 잘못된 위치에 토스를 하고 그곳에서 타격을 하는 인원들은 빨리 이 잘못된 토스 위치 교정이 시급합니다.

게다가 서브는 위에서 찍어 누른다고 착각하는 분들일수록 이런 경향은 더 많았습니다.


코트영역이 아닌 다른 2영역에서 볼과의 임팩트가 이루어진다고 해서 절대 서브를 넣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백 스매쉬하듯이 임택트 해서 해당 구역에 볼을 넣을수는 있습니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파워, 스피드, 정확도는 모두 포기했다고 봐야 합니다.

더군다나 스매쉬 상황에서보다 타격해야 하는 면적은 거의 1/4로 줄어듭니다.

상대방 코트 전체 면적에서 서브시 해당구역은 양쪽 서비스 존에서 한쪽만 해당하니까요.

왜 움직이면서 볼을 맞춰야하는 것도 아닌데 정확하게 맞추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바로 부정확한 토스를 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사진의 3가지 각각의 영역과 볼의 위치를 인지하고 본인은 어디에 토스를 하고 어디서 타격하는지 정확하게

파악을 해서 분석을 해보세요.

상당수 본인의 토스 위치나 타격 위치를 보고 놀라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위의 첫번째 그림을 더 가까이서 촬영한 모습입니다.

사진상에서는 볼 한개정도의 거리 차이지만 어떤 서브가 될지는 확연하게 다른 결과를 가져옵니다.

위에서도 설명한 것처럼 왼쪽 코트 영역이 아닌 다른 2개의 지점에 토스를 해서도 안되고 더군다나 이런 위치에서

볼과 임팩트가 이루어져서는 서브의 파워, 스피드, 정확도는 나오기 어렵다고 보면 됩니다.

운영자는 테니스 서브 레슨에서 항상 이부분을 특히 강조합니다.

서브에서 있어서 단 한개라도 베이스라인 안쪽에 위치한 토스 위치를 확보하고 이 위치에서 타격이 되야 한다고

그래야 파워, 스피드, 정확도가 있고 내가 원하는 코스 공략이나 구질 공략도 가능하다고 엄청나게 강조를 합니다.

​지난번 서브 잘하는 방법 3번째 포스팅에서 "조준선 정렬" 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파악이 끝나 있어야 오늘 내용이

정확하게 이해가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요구도가 발생할겁니다.

우리는 이런 정확도 개념도 없고 그러면서 정확한 곳에 위치 시키지도 않으면서 볼이 안맞네~!, 라인을 넘어갔네~!

서브가 안들어가네~! 이런 소리만 하고 있습니다.

안들어가는 위치에 공을 두고 안들어가게 타격을 하는데 들어가면 그것이 요행이지요.

그런것을 실력으로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이제부터 소 뒷걸음 치다가 쥐잡는식의 서브는 이제 그만해야합니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다섯번째편에서 더 상세하게 다루겠지만 위의 3가지 위치에서 유효한 영역이 아닌

베이스 라인 위나 베이스 라인 뒤쪽 영역에다 토스를 위치시키지 않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여기에는 볼 파지법, 토스하는 팔의 형태, 토스의 궤적, 시선처리까지 종합적으로 적용이 되어야

최소한 오늘 설명한 영역 구분이 되는 토스가 가능해집니다.

토스하는 방향이 몇시 방향인지? 어느 각도인지? 내몸으로부터 얼마만큼의 거리인지? 토스 높이는 얼마인지?

도 분명히 정확하게 알아야하지만 그 이전에 오늘 배운 3가지 영역 구분법부터 정확하게 인지하는게 우선입니다.

​오늘 배운 내용을 본인의 지금까지의 서브와 비교해서 돌이켜보고 어떤 방법이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다섯번째편에 얼마나 섬세하고 디테일한 토스를 해야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