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08 토스하는 볼 파지법 1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08 토스하는 볼 파지법 1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운영자만큼 테니스 서브에서 있어서 토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그만큼 테니스 서브를 공부하고 테니스 서브 연습을 하면서 토스의 중요성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토스가 정확한 서브를 가능하게 하는 제 1 요소인것을 알기에 그 방법을 하나씩 알아가겠습니다.

정확한 토스를 위해서 정확한 볼을 잡는 볼 파지법이 중요합니다.

​인터넷을 보면 테니스 볼을 잡을때 손바닥에 닿지 않고 손가락으로 잡으라는 말이 나옵니다.

정말 이 말로 볼을 어떻게 잡아야할지에 대한 정확한 표혐이 되었다고 한다면 글쎄요..

운영자는 너무 추상적이라 감(?)이 잘 오지를 않습다.

손바닥에 닿지 않아야하는 부분이 도데체 어디까지고 손가락은 어떤 부분이 닿고 어떻게 잡아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표현이나 방법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오늘 설명할 테니스 서브에서 토스, 그 중에서도 볼 파지법에 대한 설명은 이전에 작성했던 내용에서

좀 더 구체적이고 운영자 포스팅의 설명과 그림만 봐도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게 상세하게 설명을 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손바닥에 닿지 않고 손가락으로 잡으라는 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겠습니다.


1.

 

 

이 사진으로 보고 이것이 볼을 잡 잡은 방법일까요? 잘 못 잡은 방법일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가장 기본적으로 많이들 잡고 있는 잘못된 볼 파지법입니다.

손바닥에 닿지 않고 손가락으로 잡으라는 말에 처음부터 위반되게 손바닥에 볼이 닿아 있습니다.

동그라미와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닿아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잘못된 방식이지요. 이런식으로 이미지를 이용해서 설명을 하니까 발전이 디딘것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방식임을 명심하세요.

그럼 여기서 의문사항?

손바닥은 어디까지를 말하는것인까요? 어디까지 닿고 어디까지 닿지 많아야 할까요?


"손바닥에 닿지 않고 손가락으로 잡으라는 말" 이런 부정확한 표현방식으로는 볼을 정확하게 잡을 수 없습니다.  










2.

 

그럼 첫번째 그림애서 설명한 손바닥의 범위와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의 큰 원형 부분은 당연히 닿지 않게 잡아야할 손바닥입니다.

문제는 작은 원형 부분 보통 너클이라고 부르는 손바닥과 손가락이 연결된 관절 부분입니다.

이 작은 동그라미 부분에 볼이 닿아야 할까요? 닿지 않아야 할까요?

정답은 닿지 않아야한다 입니다.

지금까지 이부분에 닿은 상태로 볼을 잡았다면 이 글을 보는 순간부터는 파지법을 바꾸기 바랍니다.

이 그림에서 표시된 부분에는 볼이 닿지 않는다는 것 명심하세요.












3.

 

1번 그림과 달리 이 그립에서 2번 그림에서 설명한 부분에 볼이 닿지 않은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손바닥과 너클 부분이 분명히 떨어진 상태에서 손가락으로만 테니스 볼을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잡아야 초반에 언급했던 손바닥에 닿지 않고 손가락으로 잡으라는 말에 기본적인 사항은 부합됩니다.

이렇게 잡지 않고 1번 그림처럼 잡고 있으면서 볼을 잘 잡고 있다는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토스가 흔들리는 여러 요소 중 가장 큰 요인이기 때문에 그렇게 잡으면 안되는 겁니다.













4.

 

또 하나 2번째로 볼을 잘못 잡고 있는 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손바닥과 너클에 대한 이해는 되었다는 전제로 손바닥에 닿지 않고 부분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손가락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냥 손가락만 사용하면 어떤 방식이던 관계가 없을까요? 있을까요?

4번째 그림은 참 많이들 잘못 잡고 있고 심지어 이렇게 가르치는 내용도 있어서 그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면 엄지손가락을 제외한 나머지 4손가락이 모여있는 상태로 볼을 잡고 있습니다.

아주 좋지 않은 방식입니다.

방금 말한것처럼 이런식으로 가르치는 내용도 있고 이렇게 잡고 토스하는 프로 선수도 분명히 있습니다.

운영자가 토스가 불가능하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도움이 되고 더 합리적이냐 그렇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토스가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단, 이렇게 4손가락이 모이면 볼이 토스하면서 회전이 되는 확율이 압도적으로 올라갑니다.

임지를 제외한 4손가락이 모이지 않게 잡는 방법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이 그림에서 보면 4 손가락이 모여있지 않고 적당한 간격으로 벌어져서 볼을 잡고 있습니다.

위의 4번 그림 방식이 좋지 않다고 설명한 토스하면서 볼에 스핀이 많이 걸리게 되고 토스한 볼이 흔들리는 요소가

발생되는데 이러한 불안정한 토스를 만드는 요소를 최재한 줄이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운영자가 항상 포스팅이나 서브 레슨에서 말하지만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되다고"
어떤 방법을 사용하던 테니스 서브를 정확하게 잘하고 토스 또한 제대로 하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제대로 정확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되고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방식을

최대한 조합해서 제대로 만들어야 됩니다.

아무렇게나 해서 토스가 정말 잘 나온다면 운영자가 이렇게 긴 설명을 할 필요가 없겠지요.


토스의 불안정성을 줄이고 안정감 있는 토스를 위해서 손가락을 펼쳐서 잡으면 접지 포지션도 5군데로 늘어나서

볼을 넓게 감싸안으면서 더 정확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토스하는 동작에서 볼이 흔들림도 최소화하고 최대한 적게 스핀이 걸리게 하는 출발점 동작입니다.

명심하고 올바른 볼 파지법을 생활화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손바닥과 손가락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손바닥이 보이는 각도에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이 모여지 상태로 잡는 것인지 벌려진 상태로 볼을 잡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다른 각도에서 손가락은 얼마만큼 깊게 잡아야하고 어떤 부분이 닿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더 상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