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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를 알자

테니스 슬라이스 서브에서 선수와 동호인의 차이점

동호인의 슬라이스 서브와 선수의 슬라이스 서브가 다른점을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동호인의 슬라이스 서브와 세계적인 선수들의 슬라이스 서브가 다른점을 알아보겠습니다.

운영자가 테니스 서브 카페나 본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주고 설명하고 있는 내용을

잘못 알아듣고 이해를 못하거나 엉뚱하게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파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단 지금 작성하고 있는 슬라이스 서브의 차이점 뿐만 아니라 서브 전반에 걸친 기초 개념과 원리를

설명해도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동작이나 설명들이란것들이 잘못된것 뿐이니까 비교가 안되는것입니다.

비교를 못하는것 이전에 비교할 내용이나 정보가 없으니까 지금 배우고 알고 있는 슬라이스 서브가

제대로된 내용인지를 비교 분석할 수 가 없는것이 대한민국 서브의 현실입니다.

많은 부분 같은 회전 메카니즘이 적용되고 자주 인용되는 스포츠인 야구의 구질을 예로 들어서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야구에서 투수가 투구했을때 구질에 따라서 볼의 궤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줍니다.

1번은 직구, 3번은 슬라이드, 5번은 커브입니다.

2번, 4번의 이름도 있지만 이정도 개념만 알고 서브에 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직구는 플랫서브와 같다고 보면 됩니다.

야구에서 강속구라고 불리는 볼은 모두 직구입니다. 가장 빠른 볼입니다.

그런데 테니스에서는 선수들은 플랫서브가 야구의 직구처럼 가장 빠른 패스트볼인데

우리가 하고 있는 플랫서브가 과연 제일 빠른 볼일까요?

주변에서 보고 배울 수 있는 플랫서브라고는 컨티넨탈 그립도 아니고 이스턴이나 세미 웨스턴의 포핸드 그립을

잡고 네트방향으로 토스해서 밀어치는 그런 후루꾸 플랫 서브밖에 모르니까 플랫 서브가 위력이 없다는  헛소리나

하고 그러한 잘못된 인식이 머리속에 지배적으로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고 오늘은 슬라이스 서브 이야기를 다루겠습니다.

 

 

1번 직구성 볼을 제외하고 2~5번의 볼은 모두 휘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테니스인들이 대다수 2~5번의 궤적을 가진다면 모두 슬라이스라고 부를겁니다.

그런데 과연 이러한 인식이 맞을까요?

슬라이스가 제대로된 위력을 가질려면 2~4번의 궤적이 나와야됩니다.

자세히 보면 직구성 비슷하게 직선처런 가지만 중간에 각도가 휘어집니다.

2번 보다는 3번, 3번 보다는 4번처럼 휘어지는 각도가 크다면 그만큼 좋은 슬라이스 서브가 되겠지요.

제대로된 서브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몸으로 표현해낸다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그 제대된 내용을 몰라서 그렇지요.

그런데 우리 대다수 동호인이 알고 있고 하고 있는 서브는 5번의 궤적을 가집니다.

이미 출발할때부터 볼이 휘어져간다는것을 리시브에게 읽히고 있다는 것이지요.

 

 

운영자의 다른 포스팅 슬라이스 서브의 묘미 글을 보면 여기서 설명하는 그런 각도가 나와야

제대로된 슬라이스가 나왔다고 하겠습니다.

갑자기 각이 꺽어지는 볼이 제대로된 의미와 적용이 되었다고 하겠지만

5번의 궤적으로 볼이 움직인다면 이건 리시브에서 볼을 가져다 주는것과 같게 됩니다.

 

 

테니스 서브에서의 서브 종류별 공략 핵심 포인트는 플랫 서브는 속도, 슬라이스 서브는 각도,

탑스핀 서브는 높은 바운드가 제대로 나와야 그 이름에 걸맞는 서브가 됩니다.

하지만 플랫 서브라고는 포핸드 그립 잡고 밀어쳐서 바운드 되고 종속이 다 죽어서 가는 볼을...

슬라이스 서브라고는 방금 설명한것처럼 처음부터 휘어지는것이 보이는 그런 궤적인 가진 볼을...

탑스핀 서브라고는 네트방향 앞쪽에 던져놓고 팔뚝으로만 쳐올려서 바운드 되고서는 허리 높이에 속도는

다 죽어서 치기 좋은 피딩볼 수준으로 보내는 이런 볼을 보내고 있는것이 대한민국 테니스 코트에서 볼수 있는

서브라고 이름 붙이기도 부끄러운 수준을 서브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되어 있고 제대로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도 배울수 없는 서브 내용들을 꾸준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테니스계에 제대로된 서브가 정착되도록 운영자의 포스팅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