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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스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스탠스 10 테니스 스탠스의 원리 3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스탠스 10 테니스 스탠스의 원리 3



지금까지 스탠스의 원리 1, 2편 글에서 왜 클로즈로 자세를 해야하고 그 자세에어 어떻게 파워가 만들어지는지에 대해서 이미지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알려드렸습니다.

사실 이 정도 설명으로 쉽게 이해가 되리라고 생각을 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운영자에게 서브 레슨을 받으러 온분들을 보면 초등학교를 들어가지 않은 어린이부터 60이 넘는 분들까지 테니스 구력이 20년 30년 된 분들도 많았습니다.

게중에서 현재 선수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구요.

왜 클로즈 자세로 서브를 넣느냐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에 답을 제대로 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내가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 자세를 잡는데 그 자세를 하는 이유도 모른채 그냥 흉내만 낸다면

그 작용원리가 제대로 표현되기는 어렵겠습니다.

태권도에서 발차기를 한다고 하면 왜 오늘발이 뒤로 빠진채 준비하느냐에 대한 답과 같아야하는데

이 기본적인 원리를 모르고 서브를 한다고 하니 제대로 나오기가 어렵지요.

 


이제는 선수들이 실제 어떤 동작을 하는지 오늘 포스팅에 있는 이미지를 보면서 스탠스의 원리 1, 2편 내용을 종합적으로 이해를 해보겠습니다.

 

 

 

 

 

 

 

 

이 영상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부분은 라켓을 잡고 있는 오른쪽 어깨가 어디에서 출발해서 어디까지 이동하는지를 정확하게 봐야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오른쪽 어깨의 앞부분이 시작할 때 위치에서 어디까지 움직이는지를 정확하게 봅니다.
지금 영상에서 나오는 동작이 바로 몸통의 코어근육을 뒤로 꼬아주는 동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서브에서는 이런 모양의 몸통 꼬임 동작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이미지를 보는 방향은 네트 방향에서

베이스라인에서 서브 동작을 하는 사람을 보는 방향입니다.

여러분은 서브 동작에서 오른쪽 어깨의 앞부분이 어디서 출발해서 어디까지 이동을 합니까?

그 최종적인 이동 지점이 어디인가요?

이 이미지의 마지막에는 오른쪽 어깨의 뒤쪽 등부분이 보입니다.

본인들의 서브에서 이 정도로 어깨다 뒤로 돌아갑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 즉 오른쪽 어깨가 화살표 방향으로 뒤로 회전하고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을 다시 한번 보세요.

지금 표시한 이 이미지처럼 뒤로 움직입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에 있던 어깨가 빨간 화살표 마지막 위치만큼 뒤로 회전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몸통에 있는 코어 근육의 꼬임이 한 상태에서 파란색 화살표처럼 어깨가 돌아나오면서 몸통이 풀리면서 파워를 만들어냅니다.
여러분의 서브에서 이런 정도로 어깨가 뒤로 돌아갔다가 다시 회전하면서 나오나요?
그렇다면 그때의 스탠스는 어떤 형태입니까?
역시 클로즈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클로즈는 이미 어디 먼 나라로 가고 없나요?

뉴트럴을 넘어서 세미오픈이나 오픈으로 바뀌고 심지어는 베이스라인을 밟거나 넘고 있습니까?
상대방 코트의 리시버가 보는 시각에서 라켓을 든 어깨의 앞쪽은 등에 가려서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런 위치까지 어깨가 뒤로 감기면 정확하게는 어깨와 함께 몸통의 코어근육의 뒤로 꼬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이런 꼬임으로 에너지가 축적되게 됩니다.

 

 

 

 

 

 

 

 

 

 

 

 

기본적인 클로즈 상태의 스탠스를 취한 자세를 취하고 테니스 서브를 시작합니다.
시작에서부터 이미 클로즈가 아닌 상태로 서브를 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이 이미지과 달리 뉴트럴을 넘어서 이미 세미 오픈 내지는 오픈 상태가 된다면 이건 이미 몸통의 코어근육 사용은 없는 서브 동작을 하면서 오로지 어깨를 혹사시키는 동작을 유발하게 됩니다.

 

 

 

 

 

 

 

 

 

 

 

 

 

몸통을 뒤로 꼬았다가 풀어질 때 스탠스 형태도 클로즈 형태이거나 적어도 뉴트럴 형태를 취해야 한다고 지난번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왼쪽은 발을 모으면서 뉴트럴이나 뉴트럴에 가까운 형태를 오른쪽은 클로즈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입니다.

검은색 선은 양쪽 발을 표현한 것이고

아래쪽이 뒷발(오른발)입니다.

여러분의 서브 동작에서는 지금 이미지의 저런 자세가 나왔을 때

클로즈나 적어도 뉴트럴 정도의 스탠스 자세는 취하고 있습니까?

 

 

 

 

 

 

 

 

 

 

 

 

 

양쪽 발이 모여진 형태가 핀포인트 스탠스, 처음 벌어진 형태 그대로의 플랫폼 스탠스입니다.
두 가지 형태 모두 클로즈이거나 거의 뉴트럴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나오는 이런 잘못된 스탠스는 취하지 않습니다

 

 

 

 

 

 

 

 

 

 

 

 

자 어떻습니까?
왼쪽은 오픈 스탠스, 오른쪽은 이미 오픈도 넘어선 상태로 베이스라인을 밟고 있거나 넘어선 풋폴트 상태입니다.
과연 이런 스탠스 상태로 서브를 넣는 선수가 있던가요?


오히려 여러분의 스탠스와 많이 동일하지요.
운영자가 정말 서브 임팩트 순간까지 클로즈 형태나 적어도 뉴트럴 상태를 취하는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게 봤습니다.


지금까지의 포스팅에 나온 설명과 그림을 참고해서 본인들의 서브 스탠스 동작을 비교해보니까
어떤 결론에 도달을 하였나요?
아~ 내가 왜 서브가 안되고 왜 어깨가 아픈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십니까?



아직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빨리 운영자의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레슨에 와야 합니다.
혼자서 못하겠다.

어깨를 다쳐서 정형외과적인 시술이 필요한 상태에서 오는 분들도 가끔 있는데

병원에서 수술해야할 상태에서 운영자를 만나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치료가 먼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