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35 토스의 높이 08
지난 포스팅에서 라켓 헤드의 어느 지점을 타격 지점으로 확인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그 타격 지점을 기준으로 테니스 라켓 헤드 세로 길이의 하나 높이를 토스 높이로 잡으라고 했습니다.
이 토스 높이를 하나의 본인 토스 영점으로 만들라고도 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있듯이 테니스 라켓 헤드의 타격 지점을 기준으로 토스 높이를 결정한 설명 그대로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 이미지처럼 라켓 헤드 세로 길이의 하나 높이로 토스를 해서 그 높이가 서브 동작을 하고 볼 타격을 하는 순간까지의 시간적 여유가 부족할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오늘 알아보겠습니다.
볼 임팩트 지점의 높이에서 라켓 헤드 세로 길이 하나의 높이를 했을 때 시간이 적당한 것이 현대 테니스 서브에서의 적정 토스 높이의 기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토스 높이는 운영자의 설명에 나온 높이보다도 더 높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도 있을 겁니다.
네. 맞습니다. 예전에는 지금 설명한 토스 높이보다 더 높은 토스 높이를 하고 트로피 자세에서 조금 기다리는 동작을 했다가 볼 타격을 하는 서브 동작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보통 우드 라켓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카본 파이버가 기본 뼈대 구성이 된 라켓 프레임에서는 우드 라켓 시절의 토스 높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우드 라켓에서 지금 라켓과 같은 파워를 만들기 어려웠기에 높은 토스를 하고 트로피 자세에서 영점 몇 초 정도의 딜레이 타임을 가졌다가 타격 동작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그렇게 동작을 해야 서브 파워가 나오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현대 테니스 서브에서는 운영자가 말한 높이 정도를 높이의 0점으로 만들고 이 0점을 기준으로 높이의 상하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지에 나와 있듯이 볼 타격 임팩트 지점 높이를 기준으로 라켓 헤드 세로 길이의 하나를 토스 높이로 삼아서 동작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없으면 그 높이를 계속 토스할 수 있게 연습을 하고 만일 이 높이가 서브 동작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면 이미지처럼 더 높은 토스를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기준이 되는 토스 높이를 찾고 그 높이에서 서브를 해서 동작을 하기에 타임이 맞는지 확인하고 그 타임과 높이를 조정하는 정밀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시간이 남는 지나치게 높은 토스를 하거나 오히려 동작을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높이에 토스를 한다던가 하는 2군데 높이 모두 정확한 서브 자세와 동작, 메커니즘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운영자가 서브 토스에서의 3차원적인 개념을 이야기했었습니다.
3가지 방향으로 전후, 좌우, 상하의 개념을 말했지만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하의 높이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토스에서도 이 높이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이해와 정확한 동작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겁니다.
지금까지의 토스 높이에 대한 글을 잘 참고해서 현재 본인의 토스 높이가 본인에게 맞는 높이로 토스를 하고 있는지, 낮은지 만일 낮다면 얼마나 낮은 상태인지 파악하고 교정하는 단계가 토스를 정확하게 만드는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해야 할 일임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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