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34 토스의 높이 07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34 토스의 높이 07


지난 포스팅까지 본인의 테니스 서브 타격 지점을 파악하고 그 지점을 기준으로 토스 높이를 잡아야 한다고 배웠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까지 배웠습니다.
오늘은 타격 지점과 토스 높이를 어떻게 결정하고 추후 이 토스 높이 지점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어떻게 조정을 해야 하는지도 배워보겠습니다.
타격 지점과 토스 높이의 개념을 정확하게 알게 조정하는 방법도 알아야지 테니스 서브는 발전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지금까지 설명했던 테니스 라켓으로 테니스공을 타격하는 타격 지점과 그 타격 지점을 기준으로 토스 높이가 결정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타격 지점과 토스 높이를 이용한다는 것은 알았는데 정확하게 타격 지점은 어떻게 찾는지부터
오늘 하나씩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본인이 평소에 알고 있는 내용과 다른 점이 있는지, 맞게 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면서 글을 보세요.
타격 지점을 어디로 어떻게 결정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라켓 헤드의 가운데 높이쯤(?)에 노란색으로 표시된 타격 지점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노란색 원 아래에 빨간색 수평선이 있고 그 선이 50%라고 적혀 있습니다.
또한 오른쪽에는 헤드의 세로 길이의 60%라는 표시도 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타격 위치로 잡아야 하는 곳은 라켓 헤드의 세로 길이의 정중앙인 50% 지점이 아니라 이보다는 살짝 더 높은 60% 지점을 타격 지점으로 결정을 하고 이 위치의 높이가 기준을 삼을 기둥이나 벽면의 어느 높이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스윗 스팟이나 타격 지점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더 자세하게 다루기로 하고 오늘 이 이미지에서 어느 높이가 타격 지점인지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좋은 테니스 서브를 위한 올바른 토스 높이를 파악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정중앙이 아니라 공 반개 내지는 한 개 정도 위쪽 높이를 타격 지점으로 알고 테니스 서브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플랫 서브의 타격 지점을 확정하고 높이 파악을 합니다.

 

 

 

 

 

 

 

 

 

 

 

 

이렇게 테니스 라켓 헤드의 어느 높이가 테니스공을 타격하는 지점인지 정확하게 먼저 확인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 타격 지점을 기준으로 라켓 헤드의 세로 길이만큼을 더 올라간 지점을 토스하는 높이로 하나의 토스 높이를 설정을 합니다.

이 방법으로 본인이 토스를 해야 하는 높이의 하나의 영점 높이를 확인하고 그 높이에 매번 정확하게 토스를 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이 토스 높이에 테니스공이 올라갔다가 아래 노란색의 타격 지점에 내려올 때까지 서브 메커니즘의 다른 동작을 하고 그 동작을 할 시간을 버는 것이 이 토스 높이의 기본 개념입니다.

이 높이에 토스를 하고 테니스공을 타격할 때 시간이 남는다고 하면 테니스 서브 메커니즘의 후속 동작들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고 보면 거의 맞습니다. 
토스하면서 라켓 테이크백 동작은 부드럽고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하고 있는지, 트로피 자세는 정확하게 나오는지, 트로피 자세 이후 라켓이 등 뒤로 넘어가는 동작이 제대로 나오는지, 볼 타격을 위해서 라켓이 어떻게 상향 전진하는지를 정확하게 올바르게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입니다.
이런 내용을 정확하게 하고 있는데도 이 토스 높이가 높아서 볼이 내려와서 타격할 때까지의 시간이 남는다면 본인 서브 메커니즘 점검이 그다음으로 해야 될 일입니다.


지금까지의 포스팅을 바탕으로 기준이 될 벽면이나 기둥에서 토스 높이 점검을 제대로 정확하게 해보고 서브 메커니즘이 충분히 진행될 수 있는 높이에 토스를 하는지 알아보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오늘 설명한 내용의 더 상세한 조정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