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37 토스의 높이 10
지난 포스팅에서 운영자가 지금까지 설명했던 볼 타격 높이를 기준으로 토스 높이를 찾아야 하고 왜 볼 타격 높이가 그 높이에서 이루어지는지 알아봤습니다.
즉, 팔꿈치가 쭉 펴진 상태의 팔이 잡고 있는 테니스 라켓이 일직선을 이룰 때 볼 타격이 이루어져야 하고 실제 프로 선수도 그런 팔 동작으로 볼을 타격하는 것을 사진을 확인을 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변에서 보는 많은 서브 동작에서 보면 이렇게 쭉 펴진 상태의 팔과 라켓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벽이나 기둥에 붙어서 높이를 확인하면서 볼 타격 높이와 토스 높이를 확인해보면 정말 많이 엄청나게 낮은 토스를 하는 것을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팔과 라켓이 쭉 펴진 상태에서의 저 높에 지점에서의 타격이 실제는 거의 일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운영자의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서브 레슨에서 토스 높이를 설명하고 현재 레슨자가 어떤 높이에 토스를 하고 어떤 상황인지를 점검을 해보면 99%의 레슨자가 엄청나게 낮은 토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되고 놀라움을 금치 못 합니다.
즉, 아~~ 내가 너무 낮은 토스를 하고 있었구나라고 그때야 깨닫게 됩니다.
토스가 낮으니까 타격 지점이 낮을 수밖에 없고 낮은 타격 지점에서는 위의 사진과 같은 쭉 펴진 상태의 팔로 라켓을 최대한 높게 올린 지점에서 볼 타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99% 발생하고 오히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태는 어떤지 아래 이미지에서 보겠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나왔듯이 실제 타격을 하고 볼이 전방으로 이동을 하고 난 이후에도 팔이 쭉 펴진 상태의 일직선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 우리가 하고 있고 주변에서 쉽게 보는 동작은 라켓과 팔이 일직선이 될 수 없는 높이에서 볼 타격을 합니다.
볼 토스가 낮아서 낮은 지점에서 타격을 할 때 팔과 라켓이 일직선이 되면 이미지에서의 저 높이에서 실제 팔이 쭉 펴진 상태로 타격을 하면 네트에 걸리거나 땅에 바운드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팔꿈치와 라켓이 주황색과 빨간색처럼 손목을 젖힌 상태로 볼 타격을 합니다.
이렇게 낮은 토스로 만들어지는 스윙 동작은 크게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첫 번째,
토스한 볼을 공중에서 낚아채는 그런 스윙 동작이 아니라 앞으로 미는 서브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겨우 네트를 넘어서 서비스존에 공이 안전하게 들어가도 이미 파워와 스피드가 감소된 위력 없는 볼이 되거나 아니면 서비스존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꼭 서비스라인을 넘어서는 그것도 공 한두 개, 두세 개 정도로 꼭 라인 아웃이 되는 폴트 하는 서브가 됩니다.
이런 현상은 주변에서 너무나도 쉽게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서브하는 본인은 정작 엄청나게 힘도 많이 주고 파워 있게 볼을 치는 것 같지만 실제 볼이 위력이 없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두 번째,
낮은 토스로 인해서 손목을 젖힌 상태의 라켓 형태가 되었을 때 첫 번째의 미는 서브가 아니면 라켓을 옆으로 지~익 하고 살짝 긁는 형식의 스핀이라고 하기에는 그 회전량이 극히 적은 긁는 서브를 하게 됩니다.
정확한 슬라이스 서브도 아닌 것이 그렇다고 플랫은 더욱더 아니고 볼을 타격 직전에 라켓을 옆으로 살짝 움직이면서 지~익 하는 회전을 살짝 걸린 상태로 넘기는 서브를 하게 됩니다.
슬라이스 서브의 크게 스핀이 걸린 상태의 볼 궤적처럼 휘어져오는 볼이 아니라 바운드된 후에 뭔가 스핀이 걸린 것 같긴 한데 회전력이나 위력이 없는 퉁 튀거나 옆으로 살짝 흐르는 상태의 볼을 만드는 동작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서브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이 글을 보면 스스로 잘 알 겁니다.
아~ 내가 저런 서브를 하고 있었구나,
이런 서브로 넣은 볼이 서비스존에 들어갔다고 한들 상대방이 어렵거나 힘들어서 리턴을 잘 못하던가요 아니면 잡아놓고 때려서 리턴 에이스를 만들던가요?
이런 동작 또한 주변에서 참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운영자가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서브 레슨이나 또는 그전부터 테니스 서브 공부를 하면서 실제 주변에서는 어떤 서브를 어떤 동작의 어떤 상태로 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분석하고 연구할 때부터 봐왔지만 진짜 진짜 너무도 많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서브 레슨에 온 레슨자들의 현 상태를 점검해봐도 실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오늘 이미지처럼 몸통의 옆면이 보이는 방향에서 볼 타격을 할 때 본인의 동작을 촬영해서 한번 보세요.
정말 팔꿈치가 다 펴진 상태의 높은 볼 타격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오늘 말했던 손목을 젖혀서 볼을 미는 서브나 옆으로 지~익 긁는 서브를 하고 있는지 말이지요.
간단하게 핸드폰이나 카메라고 촬영을 해서 스스로 파악을 해보면 99% 엄청 낮은 토스를 하고 낮은 타격을 하고 오늘 말한 동작으로 서브를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상태가 그렇다면 토스와 볼 타격 지점을 조정하는 것이 맞겠지요.
문제점과 해결책을 알고 그렇게 교정하고 발전하는 것이 올바른 테니스의 길입니다.
운영자의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레슨 후기 글을 보면 토스 높이가 낮았다는 것을 레슨에 와서야 알게 되고 그러 인해서 많은 문제 있는 서브를 하고 있었다는 글을 종종 보게 됩니다.
지금 현재 어떤 서브를 하고 있는지 스스로의 점검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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