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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 아카데미/테니스 서브 레슨 후기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윤** 회원의 서브 레슨 후기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윤** 회원의 서브 레슨 후기

 

 

 

추운날 그것도 야간에 레슨을 집중해서 받고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다고 적은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한 회원님의 후기 내용입니다.

잡지나 기타 자료에서 보던 두리뭉실한 트로피 자세의 개념도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각각의 스탠스와 현재 본인의 스탠스 상태 그리고 정확한 서브 스탠스도 설 수 있게 되었다는 내용이 후기에 적혀져 있습니다.

 

이 회원님 역시 토스의 중요성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을 하고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운영자가 그렇게도 강조하는 시선의 기능과 역할을 대해서도 뼈저리게 느끼고 간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정확한 컨티넨탈 그립과 서브용 컨티넨탈 그립을 제대로 인지한 레슨이었다고 했습니다.

아래 이 회원님이 직접 작성한 레슨 후기가 있으니 보시고 글자가 작아서 보기 힘들면 아래에 더 큰 크기로 보기 쉽게 옮겨 놓았으니 서브 레슨이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이 있는 분들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이 회원님이 작성한 후기의 원본입니다. 이미지가 작아서 보기 어려울 경우 아래글을 보면 됩니다.

 

11월 1일 실내서브강의를 마치고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추운 날씨에 실내 강의 때 보여주신 열정보다 더 업된 자세와 태도로 서브레슨를 지도해주신 매니저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제가 레슨을 받으면서 느끼고 체험했던 내용을 작성코자 합니다.

1.먼저 레슨을 통해 새롭게 느꼈던 생각과 느낌

1) 공을 눈에서 절대 놓치지 않도록 시선 집중의 중요성을 발견함

2) 토스의 중요성(서브의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 한다는 말씀에 100% 동의)을 뼈저리게 느꼈음.

3) 최적의 스텐스 자세(가장 편안한 발의 자세와 위치)를 찾아냄.

4) 트로피, 백드랍 자세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게됨

5) 임팩트시의 정확한 자세와 공의 타격 범위을 새롭게 알게 됨

6) 임팩트시 스탠스의 좌측발 중심축을 무너뜨리지 않고 우측발을 차면서 틀었던 상체를 원위치 시켜 회전력을 높여 힘을 전달시키는               매카니즘을 이해하게 됨

7) 서브용 컨티넨탈 그립이 서브에 꼭 필요한 이유를 알게됨

8) 코트에서 단계별 서브연습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좋았음.


2. 4시간 레슨에서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1) 포핸드 스트로크 자세를 취하게 한후 스윙하라고 해서 나름 멋을 내어 세미웨스턴 그립을 잡고 오픈스텐스로 멋지게 스윙했지만 기본 자세가 엉망이고 오픈스탠스 자세의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음(순간 당황했고 *8렸지만 스탠스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위한 매니저님의 배려였음을 알게되었음ㅎㅎ)

2) 다음으로 평소 시합때 넣던 방식으로 서브를 넣으라 주문하셔서 서브를 했지만, 그 날따라 7-8개의 서브 중 서비스섹타에 들어가는 공은 한개도 없었고 폼도 개판 *8려 죽는줄 알았지요.(저의 서비스 문제점을 파악하시려는 의도...물론 100% 제대로 된 게 0.1%도 없었음)

서브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토스라 했고 서브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는 이론 강의의 중요성을 다시끔 느끼게 됨.

3)  해서, 테니스장 펜스를 이용하여 토스 연습하는 방법을 시범을 통해 지도하셨지만, 레슨자의 무능으로 60g정도의 무게를 가진 공을 토스하는데 친근만근의 부담감으로 팔을 편채 배꼽앞에서 J자를 그려가면서 열공했지만 시선집중을 잊고 멍한 정신으로 열심히 목표점을 향해 토스했지만, 매번 토스할 때마다 왜이리 몸통을 열심히 흔들어 대는지 도무지 제 자신이 미워지기 시작함.

4) 3차원 토스(전후, 좌우, 상하)의 매카니즘을 이론적으로 완벽하게 알고 이해하게 됨(매니저님의 수억만번의 지적과 가르침 덕분)

   공 파지법에서 2,3,4,5지의 역할을 알게되고 막연히 허공에 삽질하는 기분으로 목표점 없이 적당한 곳에 토스하는 어리석음이 깨어지는 체험을 하게되어 너무 기쁨.

5) 올바른 스탠스 자세를 찾게되어 무척이나 흥분되고 기뻣음(또한 본인에게 최적화된 스탠스 자세를 잡는 방법을 알게됨)

6) 트로피 자세에서의 라켓쥔 팔굼치 높이와 팔굼치 각도 그리고 스랏시의 팔굼치 높이와 위치 등등을 배움(지금까지 테니스코리아에서 발간된 서브클리닉 책에서 두리뭉실하게 언급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게됨)

7) 임팩트에 필요한 팔의 내전과 임팩트시의 팔굼치 상태와 임팩트 범위, 스탠스 자세에서의 중심축과 우측발을 박차면서 허리와 어깨를 회전(원래 위치로 복원?)시켜 임팩트시 파워를 증가시키는 매카니즘을 이해하게 됨

8) 11월 1일 레슨 4시간에 제가 평생 그동안 (5학년7반)지적 받은 횟수 보다 수억배 많은 지적을 받았는데 매니저님 덕분에 저 무척 건강하게 오랫동안 장수할 것 같은데 이 세상 목숨 다하는 날까지  테니스를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꾸벅)


이론적인 내용과 원리는 어느정도 머리로는 이해되고 정리되지만 몸따로 마음따로 머리따로 노는 현재 상태에서는 4시간의 짧은 레슨으로 서브 매카니즘을 터득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고 힘든 일이라 생각되지만, 매니저님의 든든한 후원과 지도 그리고 자신의 부단한 노력과 열정이 있다면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11월 1일 6시에서 10시까지 매니저님께서 보여주신 열정에 무한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제게 맞는 장비(라켓)의 추천과 테니스 전반에 걸쳐 많은 정보를 주셔서 또한 감사드리며 다음에 뵐때는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꼭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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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적지 않은 나이에도 집중력 있게 레슨을 받아서 많은 부분을 배운분이 작성한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레슨 후기입니다.

서브를 가르치고 배운다고 하면 이러한 내용을 배워야합니다.

토스를 어떻게 해야하고, 어디에 해야하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토스는 이미 그 기능이 제대로 나오기 어렵습니다.

나름 테니스 구력도 오래된 분의 위력적인 서브를 하게 되면서 기뻐하고 운영자에게 존경과 감사까지 표현한 레슨 후기로 여러분의 서브 발전에 도움이되는 발걸음이 만들어지기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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