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정현 8강 수요일 경기 중계 방송 일정

호주오픈 정현 8강 수요일 경기 중계 방송 일정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가 한국 테니스 역사에 남을 큰 일을 해냈습니다.

어제 1월 22일 월요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16강에서 세계 최강 조코비치 선수를 맞아 세트 스코어 3 : 0의 완승으로 대한민국 테니스 최초로 그랜드슬램 8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한국에서 테니스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크게 올라가기를 기원합니다.

16강에서 조코비치를 이긴 후 다음 경기인 8강이 열리는 1월 24일 수요일의 경기 일정에 관한 관심이 지대합니다.

 

2018 호주오픈 정현 선수의 8강 경기와 중계 방송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호주오픈을 방송해주는 채널인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 편성표를 봐도 1월 24일 수요일 방송 일정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오지 않습니다.

단, 오늘 1월 23일 화요일의 경기 일정과 중계 방송 시간을 보면 내일 정현 선수의 호주오픈 8강 경기가 언제 방송되는지 그 일정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경기 일정을 보면

오전 9시  브라이언 형제의 복식 경기

오전 11시 메르텐스와 스비톨리나

오후 1시  디미트로프와 에드먼드

오후 5시  나달과 칠리치

오후 7시 수아레즈와 보즈니아키

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경기 중에서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를 방송하는 JTBC3 폭스스포츠 채널에서는

오후 1시에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VS 카일 에드문드

오후 5시에 라파엘 나달 VS 마린 칠리치 의 경기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1월 23일 수요일 낮시간대에는 아래와 같이 예상을 했었는데.....

내일 1월 24일 수요일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정현 선수의 8강 중계 방송 시간은 우선 대회 일정표를 보면 대략 예상이 가능합니다.

남자 선수의 경기로는 베르디흐와 페더러, 샌드그렌과 정현 선수의 순으로 경기가 배정되어 있고

여자 선수의 경기는 할레프와 플리스코바. 케르버와 키스 선수의 경기가 배정되어 있습니다.

오늘처럼 남녀남녀의 순으로 내일 대회가 진행이 된다고 하면 오후 5시를 예상했는데

 

오전 11시에 샌드그렌과 정현 선수와의 경기가 진행된다고 나왔네요.

아무래도 페더러 선수에게 저녁 타임에 배정되면서 오전시간으로 바뀌었네요.

저녁에 재방송이 할거로 충분히 예상이 됩니다.

 

일찍 시작하는 타임 배정이 아니라 늦게 시간하는 타임이라 퇴근 후에도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의 호주오픈 8강 경기를 본방송,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라고 하니 일찍 퇴근해서 대한민국 선수의 경기를 JTBC3 폭스스포츠 채널에서 보면 좋겠습니다.

2018년 첫 그랜드슬램 테니스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라고 또 한번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낸다면 어제처럼 본방송에 이어서 바로 재방송을 다시 한번 할 수도 있으니 대한민국 테니스가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응원을 하면 좋겠습니다.

 

 

내일 8강에서 만나는 두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 선수

 

우리에게 테니스 선수로는 낯선 이름입니다.

남자 테니스 연맹 ATP사이트에 있는 세계 테니스 선수들의 프로필을 보면 사진의 크기가 다릅니다.

예전에는 100위권 밖의 랭킹이면 사진 자체도 없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200위 300위권이라도 이렇게 증명사진 같은 사진은 넣어서 누구인지는 알게 바뀌었더군요.

이 선수는 작년 2017년에 100위권 랭킹이 되어서 이제는 100위 안쪽 랭킹을 보유하고 있는데 나이는 정현선수보다 많아도 기량이 더 뛰어나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두 선수 모두 어제 경기한 조코비치와 신체 스펙처럼 키가 같습니다.

역시 미국 상위 랭커들의 탈락에 미국 남자 선수로 유일하게 8강에 진출을 했는데 우리나라의 정현 선수와 마찬가지로 이번 2018 호주오픈의 관심을 증폭시킨 인물 중 하나입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을 비교해보면 정현 선수는 이미 샌드그렌 선수를 상대해서 이긴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바로 올해 2018년도의 일입니다.

한달도 안된 2주전 오클렌드 오픈에서 32강에 만나 2 : 1로 정현 선수가 승리를 했었습니다.

샌드그렌 선수는 호주오픈 예선에는 여러번 참가를 했지만 본선에는 처음 참가하는데 8강까지 진출해서 기쁘다는 인터뷰를 도미니크 티엠과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하더군요.

2주전 정현 선수와 대결에서도 졌고 조코비치와는 아직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는 말도 했구요.

 

재미있는 사실은 호주오픈 직전에 열린 오클랜드 오픈에서 이번 대회에서 정현 선수와 복식조를 함께 했던 라두 알보트 선수가 테니스 샌드그렌 선수와 복식조를 했었다는 점입니다.

 

 

이번 호주오픈 8강에서 정현 선수는 처음으로 본인보다 랭킹이 낮은 선수와 대결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본인보다 높은 랭킹의 선수와 경기를 해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세계 랭킹 4위의 알렉산더 즈베레프 선수와 전 세계 랭킹 1위의 세계 최강으롤 불리는 조코비치 선수도 꺽은 기세를 이어서 그랜드슬램 8강이 아닌 4강 그리고 그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2주전의 승리의 기운과 함께 지금까지의 상승세로 8강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