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4 토스 시작 위치 1
지금까지 볼 파지법을 배웠으니 이제 토스 동작을 배워보겠습니다.
여러분이 토스하는 시작 위치가 항상 같은가요?
같아야 하는게 당연한 것이고 같아도 토스가 흔들리는 요소가 앞으로의 설명에 계속 나오는데
시작위치 조차 항상 같지 않다면 토스가 일관성 있게 나올리가 없겠지요.
운영자는 지금까지 테니스 서브 토스의 시작은 항상 몸 중앙에서 시작점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항상 시작하는 위치가 같아야지 일관성을 만들기 쉽고 동작이 더 잘나오기 때문입니다.
우리 신체를 이용하거나 신체를 기준으로 한다면 어떠한 조건이나 어떤 환경에 있더라도 동작의
일관성을 유지하기가 좋습니다.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 첫화면에 있는 서브 동영상에 세레나 윌리암스의 동작을 올려놨습니다.
그 동영상을 올려놓고 추가적인 설명을 할 만큼 좋은 동작이 많기에 이 영상을 올려놨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대다수는 좋은 동작에 사용을 할 내용이 많지만 몇몇 부분은 지금까지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좀 더 다른 시선과 테니스 서브를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맞는 동작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세레나 윌리암스의 서브 동작에서 토스가 시작되는 위치를 보면 몸통의 바깥쪽에 공이 위치합니다.
뒤에서 등면이 보이는 상태와 베이스라인의 각도를 보면 몸통에서 코트쪽 앞쪽에 토스 시작위치가
있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이렇게 하거나 베이스 라인 안쪽까지 길게 쭉 팔과 몸을 빼서 더 앞쪽에서 토스가
시작되는 선수들도 있고 그런 동작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여기서 운영자는 항상 왜? 를 묻습니다.
왜 저곳에서 시작을 할까요?
또 왜 저곳에서 시작하는 동작을 따라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할 수 있습니까?
우선 답이 없다면 뭘 하는지 왜 하는지를 모르는 동작을 하고 있는데 그 동작의 일관성이나 장점
또는 개선사항을 찾을 수 있을까요?
운영자는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항상 내가 무엇을 하고 있고 이 동작을 왜 하는지 모른다면 그건 발전이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내가 아무렇게나 토스 동작을 하고 있는 항상 좋은 위치에 공을 올라갈거란 생각을 하는건
그런 확율을 바란다면 차라리 로또를 사고 기도를 하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이미 확율이 없다는 겁니다.
어떤 선수의 어떤 동작을 따라하던 토스의 일관성이 있고 안정적인 토스가 가능하다면 어떤 동작이던
우선 운영자는 ok 라고 말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천편일률적으로 맞는 동작이란건 없습니다.
기본 원리와 메카니즘을 알고 사람마다의 신체 특징에 맞게 조금씩 달라지는 형태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유와 원리도 없이 도데체 어떤X 나 어떤Y의 동작을 따라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운영자는 아래 사진과 같은 토스 시작위치를 잡으라고 가르칩니다.
테니스 공을 잡고 있는 손의 위치는 몸통의 정 가운데에 있습니다.
빨간색의 몸통의 정가운데 지퍼선이 위치한 곳에 공을 두고 있습니다.
게다가 공이 위치한 지점은 배꼽 앞이 가장 좋습니다.
팔이 조금 긴 사람들은 이 배꼽 앞 지점에서 공 한개나 반개 정도 더 아래쪽에 위치를 시켜도 됩니다.
몸통의 정 가운데에 있고 배꼽 앞을 기준점으로 삼으라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이 지점보다 높은 명치 앞에 볼을 가져 가는 경우가 참 많았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지퍼선과 그림자가 겹치는 지점까지 높게 공을 위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토스 시작점이 굳이 높을 필요는 없다는게 운영자의 지론입니다.
공을 잡고 있는 손바닥은 하늘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 공을 잡고 있는 손 동작을 컵을 잡는것처럼 손바닥이 옆으로 기울어진 방식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비추천합니다.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도록 테니스 공을 잡고 있는 것이 추후 설명에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운영자에게 테니스 서브 레슨을 받는 사람들은 이 사진을 보는 순간 레슨장에서 한 말이 떠오를겁니다.
공을 잡은 손바닥은 항상 하늘을 향하는 사진과 같은 동작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공을 잡은 왼손은 흰색 표시의 직선처럼 쭉 펴져있습니다.
사진의 인물이 마침 3선이 그려지 옷을 입고 있어서 더 동작이 잘 드러나 보입니다.
팔꿈치와 손목이 자연스럽게 펴지고 공을 위치는 배꼽 앞에 위치하는 이 자세가 토스의 시작점입니다.
결정적으로 이렇게 자세가 나온 상태에서 볼을 잡고 있는 왼손에 들어간 힘은 지난번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13번째 글 동영상에 나왔듯이 60그람을 들고 있는 힘이 나와야지
더 많은 힘을 들어간 상태로 공을 잡고 있다면 운영자의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설명과는 다른
혼자만의 방식으로 잘못된 동작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 사진과 같은 바른 자세가 나오면서도 공을 잡고 있는 힘은 최소화된 상태가 되어야 지금까지
설명했던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시리즈를 제대로 이해해고 잘 따라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인들의 토스 시작위치를 오늘 설명한 지점으로 고정을 한다면 어떤 장소, 어떤 환경에 가서도
토스의 일관성을 만들기 위한 시작 동작은 준비가 된 것입니다.
세레나의 동작처럼 몸에서 멀리 떨어진 동작을 그냥 따라한다면 토스의 일관성은 나오지 않습니다.
세레나처럼 토스를 해서 토스가 안정적이고 부드럽고 일관성 있는 지점에 토스가 나온다면
굳이 그 동작을 바꾸라고 말하진 않습니다.
지금 어떤 토스 동작을 하던 일관성이 있다면 그 동작을 바꾸라고 강요를 하지도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왜 하는지? 이 동작대로 하면 맞는것인지? 일관성이 나오는지? 도 모른체 그냥 아무개를 따라하는
동작으로 일관성 있는 토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운영자의 가르침대로 바꾸는게 좋습니다.
항상 하는 말이지만 어떤 가르침을 따를지는 여러분의 몫입니다.
'테니스 서브 > 테니스 서브 토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8 토스 시선처리 노하우 1 (0) | 2016.05.31 |
---|---|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7 토스 시작 위치4 (0) | 2016.05.30 |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3 토스하는 볼 파지법 동영상 (0) | 2016.01.31 |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2 토스하는 볼 파지법 5 (0) | 2016.01.10 |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1 토스하는 볼 파지법 4 (0) | 2016.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