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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첫번째 그립사이즈 03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첫번째 그립사이즈 03

 

 

 

오늘은 실제적인 그립 사이즈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립사이즈가 하나가 아니라 다양한 사이즈가 존재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사이즈 표시가 인치라는 개념으로 되어 있어서 정확한 차이가

피부에 와닿는 개념상의 느낌이랄까 사이즈 차이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합니다.

사이즈 구분의 차이가 어느 정도인지 아래 도표를 보고 설명하겠습니다.

 

 

 

 

 

 

도표에서 보듯이 인치 수치는 별로 와닿지 않지만 오른쪽에 빨간색 표시한 부분을 보면

그립 사이즈 한 수치의 차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미리로는 3미리 차이밖에 나지 않습니다.

신발 사이즈가 5미리 단위로 나오는것을 비교해보면 더 작은 사이즈 구분을 했다는 걸 알게 됩니다.

 

 

3미리의 차이가 있는 이 차이가 내부 공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외부 외경의 사이즈니까

손으로 잡으면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3미리라는 적은 사이즈 차이라고 그것을 쉽게 보거나 무시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대한민국에서 테니스를 하면서 사이즈라고는 4와 1/4 인치 외에는 다른 사이즈 라켓을 잘 구경하기도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다른 사이즈를 경험해보지를 못해서 본인한테 맞는 사이즈 라켓을 사용해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을 전혀 경험하지 못한 테니스인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지난번에도 언급을 했지만 맞지 않는 그립 사이즈 라켓을 사용하면 테니스 엘보에 걸리 위험도가

휠씬 더 높아집니다.

스트로크에서도 파워나 스핀을 전달하는데 맞지 앟는 장비에서는 그만큼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테니스란 스포츠는 테니스 공을 라켓으로 치는 스포츠인데 이 라켓은 손으로 잡고 있고

그 손이 잡고 있는 부분은 라켓의 핸들, 특히 우리 손이 닿는 부분인 그립에 연결 상태에 따라서

기술의 적용과 전달 그리고 그 효과가 확인하게 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중요한 이유와 부상 방지에 관련된 내용을 몰랐기에 그냥 사용을 했을지 몰라고

이제부터는 본인 손 사이즈에 맞는 그립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