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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첫번째 그립사이즈 02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첫번째 그립사이즈 02

 

 

지난번 글에서 다양한 사이즈의 그립 사이즈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대 대한민국에서는 4와 1/4인치 제품 이외의 사이즈는 접해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라켓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합니다.

보통 해외 구매를 하는 사람들의 경향을 보면 국내에 없는 라켓을 찾거나 많은 수가 이 그립사이즈

때문에 해외에서 라켓을 구매하는 것으로 압니다.

 

 

이유는 설명은 못해도 4와 1/4인치 사이즈가 맞지 않는다는 인식이 있어서 이런 구매를 하겠지요.

우리가 인치라는 미국 방식을 사용을 하니까 그 사이즈의 차이에 대한 인식이 피부에 강력하게

와닿지 않는다고 하겠습니다.

사이즈가 다른게 뭐~~.. 그게 뭐 중요한데~~...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도 어찌 보면 무리는 아닙니다.

그만큼 올바른 테니스 정보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는 반증이니까요.

 

 

 

 

 

 

지금 이 그림에서 설명한 것처럼 테니스 그립 사이즈의 개념이 그립 둘레의 개념인줄 알고 계셨나요?

운영자도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그립 사이즈가 뭐가 있다. 이 라켓의 사이즈는 이것이다 라고만 들었지 이렇게 설명이 된 개념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그림은 운영자가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만든 것입니다.

그립의 빨간색 원주 개념처럼 그립 테두리의 길이 전체가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립 사이즈 개념입니다.

그립의 지름의 사이즈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그립 사이즈에 중요성 인식이 잘못되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신발이나 옷의 경우는 외부 테두리나 경계가 있는 공간 안에 발이나 몸이 들어가니까

작거나 크거나 하면 바로 그 차이점과 불편함을 알게됩니다.

하지만 테니스 그립은 반대로 외부에서 안쪽으로 그립을 거머쥐게 되니까 사이즈 차이에 대한

인식이 신발이나 옷보다는 상대적으로 대단히 적게 인식이 됩니다.

 

 

100사이즈 옷에는 95나, 105, 110을 입는 사람들은 당연히 맞지 않게 불편하게 느끼는게 맞습니다.

테니스 그립도 그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다음 3번째 포스팅에는 그립 사이즈의 실제적인 차이를 느껴보겠습니다.

 

 

 

그립 사이즈 01번 글(http://tennisinfo.tistory.com/entry/테니스-그립의-중요-개념-첫번째-그립사이즈-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