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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첫번째 그립사이즈 01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첫번째 그립사이즈 01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5가지 중에서 첫번째 그립 사이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테니스를 하고 있다면 운영자가 오늘 설명하는 그립 사이즈에 대한 개념이나

특히 필요성에 대해서 별로 실감을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그 이유는 우선 그립 사이즈를 다리 해야한다는 개념 자체의 부재와

두번째는 다양한 그립 사이즈의 테니스 라켓 제품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 차이점을 인지하고

못하고 있게 때문입니다.

 

 

그립 사이즈를 왜 달리해야하는지에 대한 그 중요하고 크나큰 이유를 알게 된다면 분명히 다들

본인들의 상황과 조건에 맞는 사이즈를 찾을려고 할겁니다.

오늘 운영자의 설명을 보고 지금까지 가져왔던 그립 사이즈에 대한 개념과 맞는지

그리고 본인들은 잘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도 점검해보면 좋겠습니다.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그립 사이즈의 규격을 표시한 화면입니다.

왼쪽이 우리가 익숙한 미국 방식의 인치 방식으로

4인치, 4와 1/8인치, 4와 1/4인치 이런식으로

오른쪽은 유럽 방식인데 앞쪽의 "L"자 표시 없이 나오기도 하고 다른 알파벳을 이용해서 표시되는데

중요한것은 미국식 4인치가 유럽식 "0" 사이즈로 인식하면 됩니다.

일부 라켓에서는 이렇게 양쪽 방식 모두를 표시해서 제품이 출시되기도 합니다.

 

 

이 도표에서 봤던시 7가지 사이즈의 그립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사이즈 모두 성인용 라켓에 적용된 사이즈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4와 1/4인치만 익숙하지요.

우선 이렇게 다양한 그립 사이즈가 존재했는지도 지금 처음 안 분들도 많을겁니다.

그리고 4와 1/4인치 사이즈는 적은 사이즈란 것도 아셨을 겁니다.

 

 

맞습니다.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대단히 작은 그립의 테니스 라켓을 운용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운영자가 테니스 서브 아카데미의 회원 수백명을 서브 레슨이나 실내 강의에서 만나봐서 확인을

해 본 결과 약 85% 는 사이즈의 조정이 필요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10~15% 정도만 4와 1/4인치에 맞는 손을 가지고 있었고

5%를 줄여야하는 상태, 그리고 80%는 사이즈를 키워야하는 상태로 테니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5가지 중에서 나머지 4가지 이전에 오늘 설명하는 그 첫번째 그립 사이즈부터 이미 맞지 않은 상태의 장비를 운용하고 그런 상태로 기술을 적용하니까 기술의 완성도와 정확도가 떨어지고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테니스 엘보가 발생하는 중요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이 그립사이즈 때문이란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테니스 부상편 포스팅에서 테니스 엘보를 다룰때 첫번째 설명을 하겠지만 그립 사이즈는 부상 방지는

물론 정확한 기술적용과 기술의 완성도와 직결이 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다음 포스팅에 2번째 이야기를 하겠지만

제발 4와 1/4인치 사이즈가 유행이다. 작은 그립이 유리하다는 이런 헛소리는 이제 대한민국에서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