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두번째 이유는
우리 동호인들의 테니스 서브에서 빠르게 교정해야할 부분입니다.
잘못된 동작으로 스스로 테니스 서브의 파워를 봉인하고 있습니다.
그 잘못된 동작은 바로 팔꿈치가 펼쳐진 최대로 팔이 신장된 상태로
임팩트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테니스 서브에서 키가 크고 팔길이가 긴 선수가 유리하다고 합니까?
바로 높은 타점에서 만들어 낼수 있는 테니스 서브의 강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높은 곳에서 위치에너지를 많이 이용하면 더 파워는 강해지는것은
간단한 과학상식입니다.
그리고 점프라고 잘못 알려진 도약 동작을 하면서 지면과 떨어진 높은곳에서
볼과 라켓을 임팩트 할려고도 합니다.
그러면서 테니스 서브에서 왜 본인이 만들수 있는 최대 타점을 이용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서 본인의 임팩트시 팔과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로 이 팔꿈치가 다 펴진 상태로 임패트 하지 않습니다.
페더러의 오른쪽 어꺠를 보세요. 왼쪽보다 더 위로 올라가 있습니다.
그만큼 최대 높이의 타점을 공략하는데 우리는 이런 팔꿈치가 펴진 상태로 임팩트를 하지 않습니다.
이 높이에 토스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바로 그 2번째 입니다.
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심각한 이유 01의 글에서 역시 낮은 토스로 인한 문제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바닥에서 발은 떨어져 있고 라켓을 잡은 팔쪽의 몸은 최대한 신장을 해서 임팩트를 합니다.
과연 이런 임팩트 하는 자세의 팔이 본인과 동일하다고 하겠습니까?
일부 이런 펼친 팔동작을 한다고 해도 01번 글에서 언급한 잘못된 토스 위치에서는 파워가
생성되지 않거나 제약이 많은 파워만 가능합니다.
높은 타점에서 임팩트를 하면 위력은 당연히 더 생기는것은 당연하고
네트에 걸리지 않는 네트 안정성도 높아지는데 이런 1석 2조의 동작을 왜 하지 않고 있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테니스 서브 레슨에서 운영자가 레슨중에 100% 토스를 해주면서 레슨을 합니다.
우선 참가자에게 토스를 시키면 이 방향 이 높이로 토스가 나오지를 않습니다.
운영자가 토스를 높게 해줘도 사진처럼 쭉 펴진 팔 상태가 아닌 더 낮은 위치에서
팔꿈치가 굽혀진 상태에서 임팩트를 합니다.
플랫도 아니고 슬라이스도 아닌 대다수 주변에서 많이 보는 그런 서브를 말이지요.
잘못된 토스로부터 출발해서 잘못 인식되고 정착된 동작 개념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아래 세레나 윌리암스와 마리아 샤라포바의 임팩트시 팔 동작을 보세요.
쭉 펴진 팔꿈치 상태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도데체 누가 팔꿈치를 굽히고 테니스 서브 임팩트를 하고 있나요?
앞에서 작성한 글과 이후에 작성하는 글을 함께 비교 분석하면서 보세요.
왜 운영자가 이부분을 강조하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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