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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서브가 안되는 이유

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심각한 이유 03

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세번째 이유는

테니스 서브에서 파워를 줄때와 힘을 빼는 구간의 위치를 모른다는것입니다.

이 파워 구간을 제대로 활용을 해야하는데

우리는 힘을 줘야하는 구간에는 힘을 주지 않고

힘을 빼야하는 구간에서 힘을 주는 그런 테니스 서브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파워 구간의 잘못된 운영은 잘못된 토스로 인해서 ​발생하고

이렇게 잘못된 파워 운용으로 ​제대로된 내전원리를 적용하지 못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비단 이 문제는 동호인 뿐만 아니라 상당수 선수들 조차 똑같은 상황을

만든다는데 우리나라의 테니스 서브가 ​약하다는 소리를 듣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어떤 구간에서 힘을 내야하는지 아래 그림을 보고 ​설명하겠습니다.

​[제대로된 서브 가속 구간]

 

 

빨간색 구간에서 파워를 증가시켜서 볼을 임팩트하고 파간색 구간에서 힘을 빼고 릴렉스하는 동작을 취해야하는게

제대로된 테니스 서브를 하는 ​동작인데 우리는 아래 사진처럼 잘못된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토스를 잘못된 곳에 해서 힘을 빼야하는 구간에 ​힘을 주고 그런 서브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서브 바운드 지점은 서비스라인에 아슬 아슬하게 들어가거나 꼭 공 한두개 만큼

밀려나서 폴트가 되는것입니다.

게다가 바운드 후 볼의 종속은 확실하게 죽어서 ​상대방에게 서브 리턴을 쉽게 허용합니다.

 

 

 

 

 

 

​[잘못된 서브 가속 구간]

 

제대로된 토스 위치가 아닌 잘못된 토스로 파란색 구간에서는 힘을 주지도 않고 주지도 못하고

빨간색 구간에서 파워를 낸다고 하기에도 뭣한 볼을 밀어낸다고 합니다.

볼을 때려야하는데 때리는것이 아니라 볼을 민다고 하는것입니다.

방금 위의 그림에서 설명한것처럼 절대 볼의 종속이 살아있고 강력한 서브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가장 심각한 것은 토스가 멀어서 내전을 제대로 적용할 높이도 거리도 시간도 없는

테니스 서브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내전이라고는 볼 임팩트 직전에 손목을 튼다거나 회전시킨다는 개념이 팽배한 것이

대힌민국에서 테니스 서브 내전에 대해서 이해하고 있는 전부입니다.

서브 강의에서 설명을 항상 하지만 서브 내전은 손목 회전이 아닙니다.

그런 반쪽짜리 서브 내전 개념은 부족하기 이를때 없습니다.

내전의 시작위치도 모르고 내전이 끝나는 위치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잘못된 곳에 토스를 해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도 모르고

이 때문에 내전 적용이 안된다는것도 모릅니다.

세상 모든일에는 이유와 원인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던 모르던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에 수반된 결과가 나오는것입니다.

잘 되는데는 잘 되는 이유가 잘못된데는 잘못된 이유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오는것입니다. ​

아래 다시 한번 제대로된 토스 위치를 숙지하고 서브를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