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심각한 이유 네번째 시간입니다.
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심각한 이유 1,2,3, 번 글에서 언급한 기술적인 내용은 물론
안되는 이유에 해당되는 부분을 이야기 하자면 참 여러가지 내용이 나옵니다.
바로 그 내용을 "테니스 서브 전문 정보 카페"는 물론 강의와 레슨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적인 접근 이전에 그 기초적인 준비사항에서부터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테니스 레벨에
도달할 준비가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심각한 이유는 운영자가 블로그는 물론 서브 카페를 통해서도 언급했었지만
기술 이전에 기초적인 장비부터가 이미 테니스를 할 상태가 아니란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비단 테니스 서브 뿐만 아니라 모든 테니스 기술 접근에 있어서도 이미 제대로 시작할 상태가 아니거나
기술 적용이 어려운 상태로 테니스를 하는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러한 기초적인 내용은 ... 말로서 표현은 기초적이라고 하지만
서브 실내 강의를 통해서 이론과 지식, 개념, 원리, 메카니즘 적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각종 영상자료나 그림, 사진, 도표, 도식, 개념도, 교구재를 이용해서 설명을 듣고 나면 아~~~ 하면서
다들 깨우치게 됩니다.
본인들이 어떤 테니스를 하고 있고 어떤 환경에서 무늬만 테니스란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그럼 본격적으로 테니스 서브가 발전하지 않는 심각한 이유 네번째 시간을 시작하겠습니다.
바로 이 그림이 대한민국 테니스 서브의 발전을 막는 주범중 하나입니다.
주범들이 몇몇 있습니다. 그럼 공범이나 테니스의 공공의 적들이라고 해야겠네요.
그 공공의 적들이라고 일컫는 것 그 첫번째가 바로 다 썩어빠진 공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많이 익숙한 상태의 테니스 공들일것입니다.
주변에서도 보고 레슨 받으면서도 보고 하는 많이 익숙한 공들이 보이지요
바로 이러한 준비도 안된 상태가 각각 제각각인 테니스 볼이 테니스 발전을 막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의 공들은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국내 모 테니스 학원(academy)에서 교육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쓰레기 같은 똥볼들이라고 합니다.
쓰레기에 똥볼이라고 하니까 발끈들 할겁니다.
그럼 내가 지금까지 똥볼로 배웠단 말이야...
나 그런볼로 레슨받고 지금까지 몇년, 몇십년 테니스 했다,,,
이런볼이라도 실력 잘 늘고 테니스 잘 치고 있다고 하고 싶은 분들은 그냥 계속 쭉~ 그렇게 하면 됩니다.
이러한 볼들의 바운드 후 튀어 오르는 높이가 같을까요?
같은 파워로 볼을 친다고 할때 같은 비거리가 나올까요?
볼 표현의 펠트량이 다른데 방향 조정이나 스핀량이 동일하게 나올까요?
이 3가지 물음에 "yes"라고 말할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 이유를 말해보세요.
전 자신있게 절대 동일하지 않아서 "No"라고 말하겠습니다.
볼내부의 압력이 다르고 고무의 탄성이 줄었으니까 당연히 바운드 후 튀어오르는 속도나 높이는 다르고
역시 내부 압력이 다르니까 볼 무게도 다르고 그러니까 비거리도 당연히 달라집니다.
게다가 방향 조정이나 스핀량에 직결된 펠트량이 전혀 제각각인데 어떻게 동일한 궤적을
유지할 수 있겠습니까?
이러니까 위의 3가지 질문에 "No"라고 말하는것이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일반적인 스트로크 기술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테니스 기술 중에 가장 빠른 볼을 보내는 서브(제대로 서브 스피드가 나온다는 전제하에)에서
이러한 오차범위에 따른 비정확성은 더욱더 극대화됩니다.
그냥 단순 자유낙하를 시켜봐도 튀어오르는 높이가 제각각일텐데
거기에다 힘 스피드 스핀을 적용시켜서 볼을 친다고 하면 과연 그 볼의 일관성이 나온다고 보십니까?
우리가 항상 말하지요. "연습은 실전같이..." 라고,,
말만 그렇지 진짜 실전처럼 하고 있을까요
실제로 게임을 하던 경기를 하던 시합구를 까서 게임을 합니다.
그러면 레슨이나 배우는것은 당연히 시합구로 해야합니다.
그게 정답이 아닐까요,,
아쉽게도 99% 이상 시합구를 사용하지 않는 레슨과 배움을 하고 있는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이름 있다는 아카데미는 물론 선수들을 가르치고 있는곳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라
대한민국에서는 이런 실정은 다르지 않으니까 참 안타깝습니다.
연습구(무압구)란 이름의 준비도 안된 상태도 제각각인 똥볼로 기술 접목을 시키면
공의 상태에 따른 전혀 다른 기술이 필요하고 그런 폼이 몸에 베여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연습할때 공이랑 시합할때 공이 다른데 어찌 발전이 제대로 될까요?
비단 이런 좋은 볼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지도자들만 뭐라고 할건 아닙니다.
당연히 좋은 볼을 사용하면 레슨비도 올라가야하는데 그러면 또 수강생들이
반발을 합니다.
누구만을 탓할께 안됩니다.
바로 인식 전환이 안된 당신이 바로 문제이며
알고도 고치거나 변화시키지 않는 당신의 의식이 더 문제입니다.
운영자는 의식있고 개념있는 테니스 지도자에게 현대테니스를 배웠고
지금 가르치고 있는 테니스 서브 레슨에서도 100% 시합구(유압구)로만 레슨을 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정확하고 바른 길인지는 이 글을 제대로 보기만 했다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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