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현대 테니스 서브 공략 지점 분석 나달편

21세기 가장 뛰어난 테니스 선수 중 하나인 라파엘 나달의 테니스 서브 공략 지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라파엘 나달과 로저 페더러의 경기에서 나달은 테니스 서브를 페더러의 어느쪽을 공략하는지 아래 그림을

보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라파엘 나달이 오른손잡이이지만 테니스는 왼손으로 한다는 것은 나달에 대해서 기본적인 정보만

정확하게 알고 있으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몰랐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알고 가시기 바랍니다.

 

나달은 왼손으로 포핸드를 치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서브도 왼손으로 넣겠지요.

 

 

 

이 사진을 보면 페더러와의 경기에서 나달이 페더러의 어느쪽으로 서브를 집중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림상의 노란공 지점이 퍼스트 서브가 바운드된 지점입니다.

페더러의 백핸드쪽으로 테니스 서브를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나달이 왼손으로 서브를 넣기 때문에 이런 방향성이라고 할 수도 있으나 다른 오른손잡이 선수들과의

경기의 이런 분석 화면을 봐도 포핸드보다 상대적으로 약한 백핸드쪽 공략이 많은 것이 일반적입니다.

나달의 경우는 독특하게 백핸드 공략을 많이 하다가 포핸드쪽 코스에서 서브 에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상당히 높은 비율의 백핸드쪽 공략 비중이 나오는데 나달의 경우는 거의 단점이 없다고 지적되는

페더러의 왼쪽 백핸드를 집요하게 공략을 합니다.

테니스 서브는 물론 일반 스트로크 랠리에서도 나달 본인은 왼손 포핸드로 강한 샷을 넣고 그것도 탑스핀량이

현존 선수중 최고라고 하는 강력하고 높이 튀어오르는 볼로 원핸드 백핸드가 불리한 코스로 집중해서

페더러와의 경기에서 톡톡히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아직도 서비스 존에만 들어가기만 하면 "재수" 이렇게 외치면서 하는 복불복 테니스 서브는 이제

그만 지양을 해야할때도 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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