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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그립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그립 10 잘못된 컨티넨탈 그립 01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그립 10 잘못된 컨티넨탈 그립 01





컨티넨탈 그립으로 테니스 서브를 한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라고 우선 말은 하겠습니다만
과연 정말 다들 알고 있을까요?
아니면 모르고 있을까요?

운영자가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말했고 컨티넨탈 그립을 정확하게 잡는 방법만 따로 여러 번의 포스팅을 통해서 동영상까지 촬영을 해서 올바른 그립을 잡도록 알려드렸는데 제대로 잡고 있는 테니스인이 채 10%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운영자의 위의 컨티넨탈 그립을 잘 알고 있을까요?에 대한 질문에 대답은
90%의 비율로 아니라고 답을 해야겠습니다.

컨티넨탈 그립이 손바닥과 라켓 핸들에 감겨진 오버 그립이 닿는 부분이 어느 어느 부분이 어디 어디와 정확하게 일치해야 정확한 그립이라고 그렇게 많이 말했는데 거의 안되고 있더군요.
아래 링크된 정확한 컨티넨탈 그립을 잡는 방법을 보고 그립을 제대로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그립을 잡으면 어떠한 현상이 발생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운영자는 테니스 서브에서는 일반적인 컨티넨탈과는 다른 서브용 컨티넨탈 그립이 따로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당연히 다릅니다.
이미 세계적인 프로 선수들이 일반적인 컨티넨탈 그립과 서브용 컨티넨탈 그립을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이어지는 포스팅에서 정확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컨티넨탈 그립을 잘못 잡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 말하겠습니다.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사용하는 테니스 기술이 크게 5가지가 있습니다.
발리(포핸드, 백핸드)
슬라이스(포핸드, 백핸드)
드롭샷(포핸드, 백핸드)
스매시
서브
이렇게 5가지 중에서 스매시와 서브를 제외한 위의 3가지 기술에서는 기본적이고 일반적인 컨티넨탈 그립을 잡이야 하는데 정확하게 잡고 있는 않은 경우가 거의 대다수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인 발리를 보면
발리(포핸드, 백핸드)에서 포핸드와 백핸드를 모두 컨티넨탈 그립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은 정말 포핸드 발리와 백핸드 발리의 그립이 동일합니까?
상당수가 아닐 겁니다.
포핸드 발리는 그립 베벨의 3번을 잡고 이스턴 그립을 잡고 힘으로, 위에서 공을 찍어 누릅니다.
파워도 실리고 빠르게 공이 뻗어나가는 발리가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그립으로 백핸드 발리가 제대로 되던가요?
상대방이 보낸 볼을 커팅을 해야 하는데 볼에 힘이 들어가기는커녕 손목이 꺾이거나 볼이 붕~떠는 경우가 많지 않던가요?
그러면서 백핸드 발리 그립은 백핸드 이스턴 그립 쪽으로 두껍게 잡아서 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배우고 있지 않은가요?

네트에 가깝게 붙어서 상대방이 포핸드 쪽이던 백핸드 쪽이던 어느 쪽으로 오든지 빨리 반응해서 공을 커트해내야 하는데 언제 백핸드 이스턴 그립으로 돌려잡을 상황이 되던가요?
이런 이유로 많은 테니스인들이 백발리에서 취약점을 드러냅니다.
백핸드 이스턴 그립으로 돌려잡을 상황이 안되니까 이렇게 그립을 잡고 백 쪽으로 발리볼을 연속으로 3~4개 정도만 해보면 바로 손목이 시큰거리고 아픕니다.
이런 그립으로 백핸드 발리는 하는 사람에게 계속 연속으로 백발리를 하도록 공을 주면 몇 번 타격도 못해보고 손목이 아프다고 할 겁니다.

그만큼 올바른 그립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지난번에 언급했던 올바른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포핸드 발리던, 백핸드 발리던 모두 똑같은 그립을 기술을 구현하는 것입니다.
그립이 똑바로 되어야 앵글 발리도 쉽게 되고 발리로 커트한 볼이 쭉 뻗어나갈 수도 있습니다.
백핸드 발리를 정확한 그립을 잡고 기술을 구현하면 백핸드 발리 또한 포핸드 발리 못지않은 강력한 위닝샷이 가능해집니다.


운영자가 서브용 컨티넨탈 그립을 이야기하기 전에 기본적인 그립부터 제대로 알아야 서브용 그립도 제대로 나오고 적용도 가능합니다.
정확한 컨티넨탈 그립을 잡도록 아래 글을 참고해서 정확하게 잡도록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