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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그립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그립 12 잘못된 컨티넨탈 그립 03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그립 12 잘못된 컨티넨탈 그립 03

 

 

 

지난번 그립 11번째 포스팅에서 피스톨 그립으로 컨티넨탈 그립을 잡아야 한다고 배웠습니다.
현재 본인이 피스톨 그립 방식으로 맞게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있는지 확인해보고 아니라면 정확하게 잡도록 노력을 해서 그립을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테니스 서브는 물론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구사해야하는 발리, 슬라이스, 드롭샷, 스매시까지 제대로 기술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매번 이야기하지만 포팅 제일 아래에 링크된 "정확한 컨티넨탈 그립을 잡는 법" 글의 이미지와 동영상 그리고 운영자가 정확하게 잡는 방법까지 설명한 부분을 잘 따라해서 정확한 그립을 잡도록 해야합니다.


아래 이미지를 보면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있는 여러 사람의 손이 보입니다.
과연 이 이미지에 나와있는 컨티넨탈 그립이 모두 동일합니까? 아니면 모두 다릅니까?

 

 

 

 

 

 

 

 

 

정답은 다르다입니다.
설명하는 위의 이미지를 보면서도 5명이 같은 그립 형태라고 말하지는 않겠지요.
손가락 사이에 볼펜 뚜껑 같은 것을 끼워서 컨티넨탈 그립을 잡는 방식은 정확하지 않다고 이미 오래전 포스팅에서 말했었습니다.
운영자가 정확하지 않다고 말하는 이유를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다들 컨티넨탈 그립을 잡는다고 생각하면서 그립을 잡았지만 5명 모두 다 다른 그립을 잡고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서브에 대한 다른 기술을 설명해봤자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방식은 인덱스 너클과 힐 패드 정확한 지점에 갔는지 우선 확인도 어렵거니와 특히 힐 패드의 위치가 정확해질 수 없는 방식이기 때문에 5명의 그립이 모두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주변에서 컨티넨탈 그립을 잡아보라고 하고 이미지처럼 모아서 한꺼번에 사진을 촬영하면 이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겁니다.
즉, 사람마다 다른 형태의 그립을 잡고 있으면서 말로는 같은 컨티넨탈 그립을 잡았다고 할 겁니다.

토스, 스탠스, 그립은 하나의 유기체처럼 같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토스 따로, 스탠스 따로가 아닙니다.
토스부터 잘못되면 스탠스도 잘못되고 그립도 잘못됩니다.
그립을 잘못 잡으면 그런 그립으로 넣기 편한 토스와 스탠스를 취하게 됩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시리즈 글에서 토스부터 먼저 포스팅을 하고 그 내용을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을 만큰 세부적이고 자세하게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토스, 스탠스, 그립 중 하나라도 정확하지 않으면 당연히 올바른 서브 메카니즘 적용이나 정확한 기술 전개 자체가 안됩니다.
그래서 운영자는 그립의 5요소를 이야기하고 그 중요성을 그렇게도 강하게 강조를 하는 것입니다.

 

 

 

 

 

 

 

 

 

 

 

 

위의 이미지에서 우측의 3명만 자세히 보면 제일 위의 검은색 그립을 잡은 녹색 직선으로 표시한 한 사람만 제대로 된 피스톨 방식에 가까운 형태의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황색 직선이 보이는 가운데 사람은 해머 그립에 가까운 그립을 잡고 있는 것을 알 수 있고
제일 아래쪽의 사람은 더 완벽한 해머 그립으로 그립을 잡고 있습니다.
이미지의 위에서 아래쪽으로 갈수록 더 심각하고 위험한 잘못된 방식의 그립법입니다.
여러분도 지금 이 이미지를 보면서 그립을 잡아보세요. 본인은 어떤 형태인지 비교해 보세요.

주황색 직선이 표시된 방식으로 그립을 잡고 서브를 넣으면 손목이 아프고 손목 관절의 뼈가 튀어나온 부분에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이 됩니다.
손목에서 통증이 발생되지 않으면 엘보나 어깨에서 통증이 유발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했지만 피스톨 그립으로 잡아야지 컨티넨탈 그립의 본연의 특징인 유동성, 유연성, 관절 가동 범위가 원활해져서 몸의 관절이 편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피스톨 방식이 아니라 해머 그립 방식이나 해머형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게 되면 관절이 불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운영자가 사람의 몸을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닙니다.
조물주가 그렇게 만들어 놓은 몸을 편안하고 원활하고 부상 위험이 적은 방법을 알려줘도 굳이 본인의 몸이 고통스럽고 어렵고 힘든 방식을 고수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하는 발리, 슬라이스, 드롭샷, 스매시, 서브 모두 부드럽고 원활한 스윙과 함께 조작성이 관건인 기술입니다.
그래서 컨티넨탈 그립이 필요하고 올바르게 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지난번 11번 포스팅에서도 말했지만 컨티넨탈 그립 하나로 포발리와 백발리 모두를 동시에 커버하지 못한다면...
발리, 슬라이스, 드롭샷, 스매시, 서브 기술을 하고 나서 손목, 엘보, 어깨 관절의 통증이 유발된다면 첫 번째 점검 사항인 정확한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있는것부터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