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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를 알자

일관성 있는 테니스 서브 하기 01

일관성 있는 테니스 서브 하기 01 

 

 

 

테니스 서브에서 항상 한결같은 서브를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히 많은 수의 다양한 요소들이 결합이 되어야

항상 일관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는 테니스 서브를 넣을수 있습니다.

크게 두가지 맥락에서 볼때 내 몸적인 부분과 내 몸이 아닌 환경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몸적인 부분의 정보와 내용은 "서브 강좌"나 "서브 노하우" 게시판에 주로 작성되고 

 

환경적인 부분은 "테니스 서브이야기"나 "서브용 장비 이해"에 주로 언급됩니다. 

 

몸에 붙어서 사용되는 라켓과 몸동작은 몸 적인 부분이고

여기의 일관성은 서브강좌를 통해서 설명하는 기본적인 14가지 점검 사항에 대한

30여가지 내외의 상세한 설명으로 가능해지겠지만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야하는 조건 이전에 기본적인 환경적인 조건에서 항상

일관성 있는 테니스 서브를 만들기 위한 그 첫번째 조건이 바로 네트의 높이입니다.

 

 

 

 

 

 


 

단식 경기를 한다고 위의 사진처럼 굳이 싱글포스트까지 설치는 하지 않더라도

 이 사진처럼 기본적인 네트의 가운데 높이는 맞추고 연습을 하던 경기를 하던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제대회를 보면 경기 시작전에 꼭 신판들이 네트의 센터 높이와 싱글포스트로 단식용

네트를 만들었을때 포스팅의 위치와 간격을 위의 사진처럼 꼭 일일이 자로 점검하고

경기를 시작하는것을 봐왔습니다. 

올해 기아 챔피언스컵 대회에서도 한 경기가 끝나고 다시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네트 높이 점검을 하더군요. 

 

 

동호인 본인들이 경기를 하던 연습을 하던 코트이 네트 센터의 높이가 정확하게 

91.4센티라고 확신을 하십니까? 

아니면 얼마인지도 모르고 코트의 실제 네트 높이가 얼마인지도 모르고 테니스를 하고 계신가요? 

그나만 스트로크 랠리에서는 영향이 서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다고 해도 맞춰야하고 

특히 서브에서 연습시에는 반드시 이 높이를 정확하게 해서 연습을 해야합니다. 

본인이 개인적으로 연습을 하던 레슨을 하던 네트의 높이 점검은 필수 사항입니다. 

 

그까이꺼 대충~~ 이라는 마인드로 서브라,, 글쎄요. 전 인정하지 않습니다. 

항상 일관성 있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광성 있는 환경이 중요합니다.  

여러가지 환경요소를 언급하겠지만 그 첫번째는 바로 네트의 높이입니다. 

 

박격포나 포병 아니면 저격병 특기를 군대에서 경험한 사람들은 잘 알겁니다. 

발포지점의 1밀의 차이가 탄착지점의 얼마만한 큰 오차를 만들어내는지 말입니다. 

레슨을 통해서 배운 분들은 정확한 임팩트 포인트에 따라서 서비스존의 어떤 위치에다가 

공이 바운드 되고 빠져나가는지를 경험하고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베이스라인 서브에서도 서비스라인에서 네트의 1/3지점까지 바운드 지점을 당길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가 바운드 지점의 위치를 다르게 만드는것이 서브입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있는 네트의 높이가 연습하는 코트마다 다 다르다,,

과연 이런 곳에서 하는 서브 연습이 의미가 있을까요? 

아무리 내가 몸으로 동작으로 일관성 있는 서브를 만들어 낸다고 한들 

연습코트마다 네트이 높이가 다르다면 어느 코트에서는 인이고 어느 코트에서는 아웃이면 

이건 동작의 일관성을 만든다는것 자체가 무의미합니다. 그렇게 만들 수 도 없구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목욕탕, 헬스장 마다 저울의 정확도가 다르다면 내 몸무게는 어디서 측정을 하나요? 

 

같은 원리겠지요. 어떤 곳에는 그냥 센트스트랩을 정 가운데가 아닌 옆으로 당겨서 

네트 높이를 80센티대로 낮추고 하는 그런 테니스도 있더군요. 

이런걸 테니스라고 불러야하는지 마는지.. 

제 3의 스포츠 탄생인가요? 이건 정구도 아니고 테니스도 아니여....  

 

 

990원만 투자하면 됩니다. 9,900원도 아닙니다. 

천원도 안하는 줄자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네트 높이 하나는 점검하는 부지런함을 가집시다.  

테니스 서브 잘하고 싶잖아요,, 

그러면 잘하는 방법과 안내를 하는데도 안한다면 이건 분명히 개인들의 잘못입니다.  

 

환경적 요인 2탄에서는 테니스 공에 대한 그 첫번째 이야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