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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를 알자

테니스 서브에 대한 잘못된 지식들

대한민국에 알려진 테니스 서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교정합니다. 

 

 

 

기존에 대한민국에 알려졌던 테니스 서브 관련 정보는 보통 이렇습니다. 

*손목만 이용한다

*손목을 굽힌다

*위에서 찍어누른다.

*컨티넨탈 그립도 잘못 잡고 있고 더군다나 서브용 컨티넨탈의 개념이 없다.

*내전에 대해서 정확하게 모른다.

*트로피 자세를 모른다.

 

오늘 바르게 설명해서 교정하고 싶은 테니스 서브 정보는 방금 언급한 것 중에서도

손목과 관련된 부분의 정보입니다.

 

 

 

내전과 관련된 위의 이미지를 이해도 못하고 설명도 못하는 것이 상당수 우리의 현실입니다.

이 그림에서 저런 라켓 모양과 방향 손목의 형태와 선수의 동작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테니스 서브를 제대로 모르는 것입니다.

이 그림에 관련된 테니스 서브 정보는 다음에 올리기로 하고

오늘은 언급했던 손목과 관련된 테니스 서브 정보를 다루겠습니다.

 

서브를 손목을 이용하는 부분에서만 대단히 강조를 하고 있는데

이 손목이란 부분은 전체적으로 고르게 설명이 되어야 할 부분의 일부일 뿐입니다.

아직도 내전을 임팩트 직전에 손목 회전으로만 설명하고 인식을 하고 있다면 서브 개선은 어렵습니다.

손목의 회전이나 손목의 굽힘에 의한 테니스 서브를 위에서 찍어누른다는 개념과 인식부터 바꿔야 합니다.

이런 위에서 누른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으니까 토스의 높이가 절대적으로 낮은 것입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임팩트한 공을 절대 레이저 빔처럼 일직선으로 가지 않습니다.

그나마 직선에 가장 가까운 형태의 플랫서브라 할지라도 절대 그런 궤적을 그리지는 않습니다.

이런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서 낮은 토스를 유발하게 되고

아주 퍼스트 서는 그냥 네트에 걸리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임팩트 하는 팔이 쭉 뻗어있는 채로 서브가 이루어지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

그래서 동호인들은 플랫서브보다 긁어서 친다는 느낌의 동호인식 슬라이스 서브가 몸에 밴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컨티넨탈 그립도 잘못 잡고 있고 심지어 잘 잡고 있다고 해도 토스를 엉뚱한 곳으로 하고

이런 잘못된 토스로 인해서 컨티넨탈 그립으로 플랫서브를 넣는 것을 대단히 어색해하거나 불편해하고

그래서 풋폴트라는 웃지 못하는 동작을 연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대로 된 플랫서브의 위력을 본인의 몸을 통해서 제대로 경험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플랫서브에 대한 불신이나 좋지 않은 이미지가 많습니다.

또한 불편한(여기서 불편함이란 컨티넨탈 그립을 잡고 잘못된 토스와 잘못된 스탠스로 서브하는 상황)

동작으로 플랫서브가 안되니까 후라이팬 그립을 잡고 100% 플랫서브를 넣고 있습니다.

이런 잘못된 그립으로 그런 플랫서브를 넣으니까 위력은 거의 피딩볼 수준의 서브가 됩니다.

서브의 원 표현인 서비스 정말 공을 서비스해주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테니스 서브의 현실입니다.

 

테니스 서브는 온몸, 온몸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몸의 모든 요소을 최대한 이용해서 회전력과 반발력을

극대화하고 그 모든 힘을 공에 전달하는 과정인데.. 하나하나 끊어져서는 제대로 전달이 되지도 않고

위력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유기적이란 말처럼 유기적이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운영자가 블로그뿐만 아니라 "테니스 서브 전문 정보 카페"를 통해서 알리는 정보로

테니스 서브의 개선을 보신 분들이 많고 나날이 발전하고 개선된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고생하고 노력해서 포스팅한 보람을 느낍니다.

이 좋은 스포츠 테니스가 대한민국에서 사라지지 않고 발전하고 영원하길 오늘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