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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라켓

테니스 라켓 측정 장비(RDC)와 스윙웨이트 측정법

테니스 라켓 측정 장비(RDC)을 알고 이 측정 장비를 이용해서 스윙웨이트 측정법을 알아봅니다.

 

 

 

테니스 라켓 측정 장비(RDC)는 모든 테니스 프로샵에 있어야 하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장비지만

대한민국 테니스 샵에서는 구경하기 쉽지 않은 장비입니다.

사실 이 장비가 있고 제대로 측정을 해서 라켓을 판매하는 프로샵은 한손 꼽을 정도도 안됩니다.

우리가 테니스 라켓을 구매해서 보면 라켓의 스펙이란 여러가지 수치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무게, 밸런스, 스윙웨이트를 보면 실제 스펙과 측정한 수치가 차이가 있습니다.

에이~ 뭐 몇그람 차이 안나겠지 할 수도 있지만 그 몇그람 때문에 라켓이 전혀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스펙에 대한 정확한 수치를 알고 본인 장비가 어떤 상태인지를 알고 라켓을 선택 사용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테니스 라켓 측정 장비(RDC)를 춗하는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 그리고 이 장비를 통해서 무게, 발란스, 스윙웨이트를

아래 여러가지 그림과 함께 측정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각종 브랜드의 다양한 라켓 측정 장비(RDC)]

 

 

 

테니스 라켓 측정 장비(RDC)는 알파, 프린스, 바볼랏, 감마, 익스트림 등의 회사에서 장비를 출시해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프린스, 바롤랏, 감마 같은 라켓을 제조하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도 있고 알파나 익스트림 처럼 라켓을 제조하지 않아도 테니스 관련

용품이나 이런 측정 장비를 제작 판매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라켓 제조사에서만 이런 장비를 출시한다고 알고 있으면 안됩니다.

 

 

 

 

 

 

 

 

 

 

테니스 라켓 측정 장비(RDC)에는 아래 그림처럼 원형의 판으로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라켓을 올려놓고 무게를 측정하는 저울 부분입니다.

라켓의 샤프트 부분의 중앙을 올려놓고 무게를 측정하면 수치창에라켓의 무게가 나옵니다.

 

 

 

 

 

 

 

 

 

 

 

 

아래 사진에 나온 부분은 라켓헤드의 스트링 가운데를 장치로 조여놓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조여놓은 부분을 아래로 당겼다가 놓는 방식으로 라켓 스트링 베드 즉, 스트링면의 딱딱함과 부드러움을 측정합니다.

스트링 텐션과는 별도의 개념이며 이런 장치와 측정으로 스트링 텐션이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은

스트링 텐션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지 않다고 보면 맞습니다.

텐션에 의해서 스티프니스가 올라가기도 하지만 스트링 자체의 성질이나 조합에 의해서 결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래 수평으로 된 원형의 바(BAR)부분에다가 라켓의 가운데 샤프트 부분을 걸치고

아래 수치눈금자 가 있는 부분의 핸들부분이 얼마나 걸치는 시점에 따라서 발란스를 파악하는 부분입니다. 
왼쪽 그림의 바 부분에 샤프트를 걸치고 위치를 옮겨가면서 라켓의 밸런스가 어디인이 오른쪽 수치 표시의 눈금을 보고

측정을 하는 밸런스 측정 장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라켓 프레임의 유연성을 측정하는 장면을 보고 있습니다.

오른쪽 핸들을 강하게 고정을 시켜놓고 가운데 바에 샤프트 부분을 걸치고 왼쪽의 헤드 끝의 고리형 부분이 아래로

라켓을 당겼다가 놓으면 라켓의 휘어졌다가 원상태로 복원이 됩니다.

이런 작동을 하면서 라켓 프레임의 유연성 정도가 수치로 표시가 됩니다.

 

 


 

 

 

 

 

 

 

그리고 테니스 라켓에서 가장 중요한 스윙웨이트를 측정하는 부분과 방식을 설명하겠습니다.   

아래 왼쪽 그림의 홈이 파진 부분에 라켓의 핸들을 홈에 맞게 정확하게 고정하고

검정색 레버 부분을 앞쪽으로 당기면 라켓의 그립부분이 고정이 됩니다.

이렇게 고정이 된 상태에서 오른쪽 그림처럼 왼쪽으로 당겼다가 놓으면 라켓의 좌우로 왔다갔다 하면서

라켓의 스윙웨이트를 측정하고 그 수치를 표시창에 보여줍니다.

 

 

 

이렇게 라켓을 고정해서 아래 그림처럼 라켓을 한쪽으로 당겼다가 놓으면 고정된 암이 라켓을 잡은채

움직이면서 스윙웨이트 값을 화면에 비춰주네요.

이 그림처럼 라켓이 움직이면서 그 값이 측정되어 장비의 디지털 액정에 표시됩니다.

스윙웨이트를 측정할때는 될수 있으면 첫 구매서 스트링을 메기 전의 상태

출고시 그상태대로 측정하는것이 정확한 장비 측정이 될겁니다.

헤드 부분에 있는 라벨 종이도 떼고 언스트링 상태의 라켓을 그대로 암에 고정해서 수치를 측정합니다.

이 수치를 측정할때는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선풍기도 틀지 말아야 됩니다.

또한 장치의 수평을 정확하게 잡아놓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도록 수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정밀하게 측정을 해야하고 그래야 정확한 스윙웨이트 수치 측정이 가능합니다.

 

 

 

 

테니스 라켓 측정 장비(RDC)로 무게, 발란스, 스윙웨이트가 한번에 측정이 가능하며

장비의 기능추가에 따라서 스트링베드의 스티프니스나 라켓 유연성 테스트도 가능한 장비가 있습니다.

 

최소한 스윙웨이트를 측정하는 기본형 장비라도 라켓 장비를 취급하는 모두 프로샵에는 꼭 있어야할 장비로 생각됩니다.

이제 라켓은 무조건 싼데서만 찾지말고 제대로된 장비 측정이 가능한곳을 찾아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