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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0 토스하는 볼 파지법 3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10 토스하는 볼 파지법 3

 

 

 

지난 포스팅까지 파지법에 대한 2가지 원칙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그 2가지 원칙에 이어서 오늘 배우는 마지막 3번째 원칙까지 제대로 적용이 되어야 좋은 테니스 서브를 위한

정확한 볼 파지법이 완성이 됩니다.

 

우리가 테니스 서브 토스를 하면서 토스한 볼이 스핀이 걸리면서 볼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스핀을 발생시키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추후 포스팅에서 다시 설명을 하겠지만

그 스핀을 만드는 첫번째 요인은 바로 오늘 설명하는 볼 파지법에서 그 원인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누차 강조해 온 손바닥에 공이 닿지 않아야 한다는 것은 이제는 기본 전제입니다.

손바닥에 닿는 부분에서 스핀을 유발시키기 때문에 이 손바닥에 공이 닿지 않아야 한다고 그렇게 강조를 한겁니다.

 

그 다음으로 손가락에서도 스핀을 발생시키는 부분을 오늘 설명하겠습니다.

 

 

 


1.


 

 

이 사진에서 보면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4손가락이 모두 보여진 상태에서 볼을 잡고 있습니다.

실제 일부 프로 선수들도 이렇게 볼을 잡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선수들이 볼을 잡고 있는 장면과 토스하는 장면을 보고 그냥 그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운영자는 절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4손가락이 모임다고 스핀이 걸리고 모지이 않는다고 스핀이 걸리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하나라도 더 정확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이지 않는게 좋다고 하는것입니다.

 

게다가 지금까지 설명했던 볼 파지법을 잘 이해하였다면 손바닥을 제외하고 손가락만으로 최대한의 접지면적을

증가시키는 방식이라고 생각을 하면 맞습니다.

5손가락만 잘 이용을 해도 볼을 안정적으로 잡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 이 사진에서의 4손가락이 모여진 상태와 아래 그림의 4손가락이 골고루 펴저셔 넓게 잡고 있는 사진을

비교해서 보면 보는 순간 어느 방식이 더 안정적일지는 바록 알 수 있습니다.

 

 

 

 

 

 

 

 

 

 

2.


2번째 이 그림을 보면 1번 사진과 다르게 손가락 사이사이의 간격이 벌어진 상태로 볼을 잡고 있습니다.

1번 그림보다는 휠씬 더 볼을 안정적으로 잡고 있는걸 보는 순간 알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테니스 서브에서 가장 중요한 서브의 정확도를 이야기 하고 있고 그 서브 정확도를 위해서는

토스가 정확해야한다고 지금까지의 포스팅을 통해서 강조했습니다.

그 정확한 토스는 볼을 제대로 잡아야하고 오늘 그 볼을 잡는 파지법의 3번째 시간입니다.  

 

3번의 파지법 내용의 완성이 오늘 포스팅의 이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처럼 엄지를 제외한 4손가락이 모이면 좋지 않습니다.

역시 토스 동작에서 스핀이 발생할 비율이 올라가서 그렇습니다.

두번쨰 사진처럼 손가락 사이의 4공간이 비슷한 간격이 되도록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서브 실외 레슨에 오면 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를 레슨자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쪽의 빨간색 화살표처럼 엄지와 새끼 손가락 사이의 공간은 넓습니다.

이 두 손가락 사이의 공간을 억지로 좁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엄지와 새끼 손가락의 공간은 사진처럼 넓게 해도 되고 더 좁게 해도 됩니다.

각자의 손이 편한 상태로 간격을 잡고 봉을 잡으면 됩니다.

가장 넓은 거리가 잇는 이 두 손가락은 편안한 간격을 유지하고 주황색 동그라미 친 나머지 4손가락 부분의 간격이 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만들어서 이 공간 간격만 신경써서 잘 만들어서 잡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으로 손바닥과 손가락에 대한 기존에 돌아다니던 설명에 대해서 상세하게 이해가 되었을겁니다.

볼 파지법 3개의 포스팅을 잘 이해했다면 누구나 볼을 제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손바닥과 손가락을 어떻게 어떤 부위를 볼에 어떻게 닿도록 잡아야하는지 아셨을 겁니다.

 

 

볼 파지법 3개의 포스팅의 핵심은

1. 손바닥에 닿지 않는다.

2. 손가락 깊이 잡는다.

3. 손가락을 넓게 펼쳐서 잡는다.

4. 최대한 손가락의 많은 면적을 잡는다. 

입니다. 

 

오늘까지의 내용 잊지 않아야 다음 포스팅에 언급되는 볼 잡는 강도에 대한 적용이 정확하게 됩니다.  


 

전 세계 어디를 찾아봐도 운영자의 테니스 서브에 토스에 대한 내용만큼 자세한 설명을 한 곳은 없습니다.

찾아서 더 자세한 설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운영자도 궁금합니다.

혹시 있다면 운영자도 배우고 다시 더 공부를 해야하니까요.

항상 옯은 정보, 바른 이야기는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손바닥에 닿고 손가락을 잡지 않고 얹어놓은 상태에서 튕기듯이 볼을 올린다,,,

이런 토스 방식으로는 토스의 정확도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