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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를 알자

대한민국 테니스 서브의 문제점 02

대한민국 테니스 서브의 문제점 02

 

 

 

지난번 대한민국 테니스 서브의 문제점 01번 글에서는 토스하는 방향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01번 글에 이어서 오늘은 토스하는 팔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토스하는 팔이 어떤 모양을 취하면서 볼을 토스하는지 보겠습니다.

토스는 볼을 던지는것입니까? 올려놓는것입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생각을 해보셧나요?

어떤것이 정답입니까?

둘 다 맞는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간단한 사항에 대한 질문에도 시원한 답변을 못하는것이 대한민국 테니스 서브의 현실입니다.

뭐가 맞으면 맞다 아니면 틀리다 말을 해야하는데...

평소에 생각은 고사하고 이런 가르침이나 배움이 없었다는 반증입니다. 답변이 늦다는것은 말이죠.

테니스 서브에서 토스는 볼을 던지는것인지? 올려놓는것인지? 아니면 튕기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테니스 서브가 안되는 가장 1번 요인이 토스입니다.

물론 1번인 토스 이전에 0번인 사항도 있지만 이건 다음에 포스팅을 하고 오늘은 토스만 말하겠습니다.

토스를 제대로 하지 않고 서브를 하겠다는것은

사격에서 목표를 조준도 하지 않고 총을 쏘겠다는것처럼 말도 안되는 행동입니다.

테니스 서브에서 볼을 던진다. 튕긴다. 올려놓는다 중에 어떤것이 정답일까요?

당연히 마지막 3번째 올려놓는다입니다.

농구만화 슬램덩크를 보면 강백호가 레이업슛을 넣을때 공을 올려놓고 두고 온다라는 개념으로 배웁니다.

마찬가지로 공중에 떠올라 위치하는 테니스공을 항상 안정되고 일정하게 올려야하는데,

던지거나 튕긴다면 공중에 올라가는 공의 정확도가 있을까요?

이런 정확도에 대한 생각이나 개념도 없이 그냥 던집니다.

잘 올라가서 잘 맞으면 재수고 안맞으면 오늘 컨디션이 안좋고 재수가 없는날입니다.

도데체 언제까지 이런 복불복 서브를 해야합니까?

 

 

 

테니스 서브에서 토스하는 볼은 관성으로 올라가고 이 관성으로 제대로된 위치에 안정적으로

올려놓기 위해서는 손가락, 손목, 팔꿈치를 굽히거나 회전을 주지 않고 쭉 펴진 팔 상태에서

아래에서 위로 올리면서 공을 잡았던 손가락만 가볍게 펴주면 자연스럽게 관성으로 볼을 올라갑니다.

이렇게 해야 토스하는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부드럽고 편한 동작이 만들어 진다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서브 토스를 보면 튕기고 던지고,,, 대회를 가보면 아주 천차만별의

다양한 토스법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에 따라서 수반되는 다양한 서브 동작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가 발견한 불안정한 토스를 만들어내는 4가지 요소는 손가락, 손목, 팔꿈치와 한가지 더 있습니다.

마지막 4번째 요소는 블로그에서 공개하지 않습니다.

테니스 서브 전문 정보 카페에만 내용이 있으며 테니스 서브를 제대로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정성이 있는 사람에게만 공개합니다.

우선 기본 3가지 사항을 잘 따라한다면 왠만한 토스는 교정이 됩니다.

이 3가지가 완성이 된 이후에도 토스가 불안정한 이유는 마지막 한가지에 있겠지요.

 

 

 

운영자는 토스가 서브에서 90%라고 말합니다.

기존의 정보나 기존의 이야기는 70~80%를 이야기하지만 그만큼 중요하다는 비중을 말하고 있고

운영자는 이보다도 더 높은 수치로 토스의 중요성이 있다고 강조합니다.

수십 수백차례 강조를 해도 이 말을 믿지 않고 뭔가 한방짜리 다른게 있을거라고 그런것만 찾습니다.

그런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한방에 서브가 좋아지고 개선되고,, 등등등,,,

그런거 없습니다. 그나마 그런거에 가장 가까운것이 토스입니다.

90%짜리를 하지 않고 뭐 어디서 어떤것을 원하는지 도데체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