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일차 1월 18일 정현 중계 방송 일정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일차 1월 18일 정현 중계 방송 일정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2라운드 오른 정현 선수의 중계 방송이 1월 18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됩니다.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중계 방송되며

오후 1시부터는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남자 2라운드 정현 VS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의 경기가 

저녁 7시부터는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남자 2라운드 로저 페더러 VS 얀-레나드 스트루프 선수의 경기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어제 나달 선수의 경기는 예정된 방송 시간보다 거의 2시간이나 지나서 경기가 시작이 되었는데 테니스 대회의 특성상 앞 경기가 언제 끝나느냐에 따라서 다음 경기의 시작 시간이 충분히 변경 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정현 선수의 경기는 오전에 잡혀 있어 어제의 나달 선수의 2라운드 경기처럼 크게 시간이 오버되어서 시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오후 1시에는 정현 선수와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의 경기가 있고 저녁 7시에는 드디어 로저 페더러 선수의 경기를 볼 수 있겠습니다.

로저 페더러의 선수의 상대는 1라운드에서 한국의 권순우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얀-레나드 스트루프입니다.

큰 키에 좋은 플레이로 이번에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 예상을 했는데 2라운드에서 어려운 상대를 만났습니다.

만일 권순우 선수가 스트루프 선수를 이기고 2라운드에 진출을 했으면 로저 페더러와 맞붙는 멋진 상황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대한민국의 정현 선수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

 

 

 

정현 선수와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의 맞대결은 작년 연말 새롭게 신설된 월드 파이널 넥스트 제너레이션 대회에서 4강에서 만났고 정현 선수가 이겼던 적이 있습니다.

 

두 선수의 스펙을 보면 나이나 랭킹, 데뷔년도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하지만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가 키가 정현 선수보다 10센티 더 큽니다.

현대 테니스에서 서브의 강점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스트로크에서도 키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되고 있는 요즘 큰 키는 테니스에서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얼마전 대회에서 정현선수가 이긴적이 있으니 이번 호주오픈에서도 정현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

 

 

 

 

 

 

 

 

 

 

저녁 7시에 시작되는 로저 페더러 선수와 얀-레나드 스트루프 선수의 스펙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스위스의 로저 페더러 선수

 

 

독일의 얀-레나드 스트루프 선수

 

 

 

 

 

 

페더러 선수와 스트루프 선수의 여러 조건을 비교해 보면 참 비교 자체가 안될 정도로 큰 격차가 있는데 1라운드 경기에서 보여준 스트루프 선수의 플레이는 큰 키에 비해서 유연한 몸놀림과 강력한 서브가 강점인 선수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 선수의 유일한 맞대결은 2016년도 독일 할레 오픈 32강에서 만나 페더러가 이긴 적이 있습니다.

 

스트루프 선수도 경험이 적다고 할 수 없지만 2017년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현재의 컨디션도 좋은 로저 페더러 선수가 2라운드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칠지 기대가 큽니다.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4일차 중계 방송 일정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면

JTBC3 FOX SPORTS 채널에서 중계 방송되며

오후 1시부터는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남자 2라운드 정현 VS 다닐 메드베데프 선수의 경기가 

저녁 7시부터는 2018 호주 오픈 테니스 남자 2라운드 로저 페더러 VS 얀-레나드 스트루프 선수의 경기가 방송 될 예정입니다.

정현 선수의 경기는 밤 11시 30분에 재방송되 예정되어 있으니 한국 선수의 선전과 다른 세계적인 플레이어들의 멋진 테니스 경기를 즐겨주세요.

 

한국 선수의 경기와 드디어 방송에서 볼 수 있는 페더러의 경기를 보는 행복한 하루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