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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5가지

테니스 그립의 중요 개념 5가지

 

 

 

테니스 그립의 중요성은 익히 다들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또 다들 잘 알고 있다.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제법 있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의 테니스 그립에 대한 지식과 활용 상태를 보면 과연 그들이 알고 있고

말하고 있는 정도로 제대로 운용을 하는 사람을 아지까지는 제대로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테니스 그립의 중요성을 인지하기 보다는 오히려 경시, 무시 내지는 아주 폄하까지 하는

웃프지도 않은 답답한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 더 쉬울지도 모르는 것이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 테니스의 현주소가 아닐까 합니다.

 

운영자가 테니스 그립의 5가지 중요 개념이라고 제목을 적었습니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그립의 5가지 사항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과 현재의 운용 상태와 비교해보세요.

 

 

 

 

 

 

 

1. 그립 사이즈

2. 그립 구조

3. 그립법

4. 그립 용품(리플레이스먼트 그립, 오버그립 등)

5. 그립 압력

 

이렇게 5가지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선택과 운용을 해야합니다.

오늘은 이정도 5가지에 대한 언급만 하고 앞으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가 무슨 스포츠입니까?

라켓을 들고 테니스 공을 타격하는 스포츠입니다.

라켓과 테니스 공이 만나는 임팩트의 조건에 따라서 샷이 달라집니다.

빠르게 맞느냐 늦게 맞느냐?

어떤 각도에서 맞느냐?

어떤 움직임으로 맞느냐? 등

테니스 라켓과 공의 만남의 상황을 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그립이라고 표현을 하지만 테니스 라켓 명칭에 있어서 그립으로 알고 있는 부분은

핸들이라고 부르고 그 중에서 손에 닿는 부분만을 그립이라고 칭하는게 맞습니다.

핸들, 말 그대로 자동차 핸들처럼 방향 조작에 관련된 부분으로 이해를 하면 쉽습니다.

 

어떠한 샷을 만들지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그립이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보면 이 그립의 중요성을 전혀 인지도 못하고 너무 막대하고 있는거 같아

참 안타까울때가 많습니다.

 

 

작년에 로저 페더러의 전속 스트링거를 6년이나 했던 프랭크 머서러와의 만남에서 그가 한말이

운영자의 머리속에 팍 박혀 있습니다.

테니스 라켓에 있어서 "스트링은 엔진이고 그립은 브레이크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운영자는 순간 찌릿 했습니다.

현대 테니스 장비에 대한 어쩜 저렇게 단순하지만 명석한 표현을 할 수 있을까 라고 말이지요.

 

정말 공감하는 말이고 실제대로 그렇습니다.

 

테니스 라켓에 있어서 그립은 핸들이자 브레이크입니다.

우리가 자동차 운전을 하는데 있어서 핸들과 브레이크 제 역할을 못한다면 어떤 사태가 발생할까요?

 

 

 

지금 현재 여러분의 테니스 자동차의 핸들과 브레이크는 어떤 상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