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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장비 & 용품/테니스 그립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8. 테니스 오버그립의 종류 첫번째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8. 테니스 오버그립의 종류 첫번째

 

 

 

테니스 오버그립은 그립위에 감는 또 다른 그립이다라고 해서 오버그립입니다.

그리고 우리 손의 손바닥에 직접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또한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지난버에 오버그립의 브랜드나 참 여러 업체에서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것도 알았습니다.

오늘 포스팅 제목에 테니스 오버그립의 종류라고 했습니다.

특성에 따른 구분법에 따라서 크게 2~3가지로 나뉩니다.

아래 그림을 하나 보겠습니다.

 

 

 

 

 

 

테니스 웨어하우스에 있는 테니스 오버그립의 특성별 분류 화면입니다.

오른쪽의 색상은 취향대로 고르면 되지만 왼쪽의 5가지 타입별 분류에서 보면 기능적인 특징은 3가지로 나뉩니다.

빨간색 네모로 표시한 3가지 부분입니다.

Absorbent, Tacky, Grooved 이렇게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흡수력이 좋은, 잘 달라붙는, 홈이 있는 으로 해석이 되고 그런 특징이 있다고 알면 됩니다.  

 

좀 더 쉽게 표현을 하면 건식그립과 습식그립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Absorbent, Tacky가 아닌 Dry, Wet 이라고 해서 건식, 습식으로 표현이 되기도 합니다.

Dry, Wet 이라고 하면 마르고 촉촉한의 느낌이 있는데 건식과 습식 테니스 오버그립을 잡는 느낌이 그렇습니다.

 

 

 

 

 

우리가 원그립이라고 알고 있는 리플레이스먼트 그립 위에 또 감아서 사용하는 오버그립은 상당히 자주 교체를

해야하는 소모품입니다.

이 오버그립의 가장 중요한 기능과 역할은 테니스 핸들 즉 우리가 그립이라고 부르는 부분을 정확하게 잡고

라켓을 정확하게 조작해서 방향과 각도 그리고 힘과 스피드를 제대로 적용할 때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아래 기능 분석표를 보고 설명을 하겠습니다.

 

 

 

 

한 오버그립 브랜드의 자체 제품 모델별 기능성을 이렇게 그래프화시켜서 제품 구매 선택을 돕고 있습니다.

점착력, 흡수력, 통기성, 쿠션감, 내구도 모두 기능이 필요하지만 오버그립 자체의 가장 필요한 기능은

첫번째 점착력입니다.

우리가 보통 그립감이라고 부르는 그 기능 점착력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착력이 잘 발휘되도록 습식과 건식이라는 큰 틀에서 2가지로 나뉠수가 있고

이 2가지 큰 분류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

테니스 그립의 모든것 09. 테니스 오버그립의 종류 두번째 포스팅에서 계속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