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트로피 자세

테니스 서브 트로피 자세 정확하게 하는 법 01

[테니스 전문가] 2018. 1. 11. 03:30

테니스 서브 트로피 자세를 정확하게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주위에서 알고 배우고 하고 있는 트로피 자세와 어떤 부분이 같고
어떤 부분이 달라서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스스로 파악이 될 겁니다.
트로피 자세란 테니스 서브에서 스윙 모션을 하면서 나오는 순간의 한 컷 동작일 뿐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자세의 모양이 이쁘다고 해서 트로피의 마지막 상단 장식에 활용을 하다 보니까
트로피 자세란 말이 생겼지 원래 그런 명칭은 아닙니다.
트로피 (포지션) 자세란 서브 파워 포지션이 정확한 명칭입니다.
그래서 온몸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는 동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양팔은 들고 있고 허리는 돌리면서 내밀고 무릎은 굽혀진 상태란 걸 알 수 있습니다.

 

 

[트로피 형상과 실제 선수들의 파워 포지션 동작]

 

 

 

선수들이 보여주고 있는 트로피 자세에서 동일한 동작이 있는 반면 선수들마다 다른 동작을
보여주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동작을 따라 하고 어떤 동작을 따라 하지 않아야 할까요?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절대 모델 교습법식으로 테니스 서브를 가르치고 배워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모델 교습법이란 특정 한 선수를 지정해서 그 선수의 동작을 무조건 따라 하는 가르침을 말합니다.
어떤 선수는 동작이 좋으니까 그 선수가 하는 기술을 무조건 따라해랴,~???
진짜 이렇게 코스프레 같은 동작을 한다고 그 동작에서 장점이 나올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도대체 그 선수가 왜 그런 동작을 하고 어떤 원리가 있고
그런 원리도 모르면서 그냥 보이는 동작만 따라 한다고 해서 그 기술이 달라질까요?

테니스 선수마다의 신체 조건과 기술적인 이유, 과학적인 이유와 스타일에 따라서 다른 형태로 표현이 되는데 이런 조건이 맞지도 않고 원리도 모른체 따라해서는 기술 발전이 요원하기도 하고 부상의 위험 또한 높아집니다.
원리와 메커니즘을 정확하게 알고 이 선수는 이러니까 이렇게 하는데 나는 왜? 어떻게?
이 동작을 해야 하는지 알고 해야 그 동작을 제대로 따라 한다고 하겠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왼쪽은 샘프라스, 오른쪽은 페더러입니다.
운영자가 테니스 서브에 대해서 많은 언급을 하고 페더러는 많은 동작에서 FM 동작이라고 칭해지면서 좋은 동작의 표상 같은 인물로 동작 설명에서도 참 많이 언급이 되는 선수입니다.
운영자가 기존에 작성했던 많은 포스팅에서 보면 어떤 선수의 어떤 동작에서 어떤 부분을 언급을 했지 어떤 동작을 이 선수가 잘하니까 무조건 따라 하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가르침을 말한다면 바로 이것이 잘못된 모델 교습법의 하나의 예가 되기 때문입니다.
 
 
운영자도 페더러를 많이 언급을 하지만 오늘 사진에서의 페더러의 트로피 자세를 무조건 따라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오늘 이후에 계속되는 테니스 서브 트로피 자세 정확하게 하는 법 시리즈에서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