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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보/테니스 상식

테니스 점수 계산법과 경기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 점수 계산법과 경기 규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정현 선수의 테니스 중계를 보면서 독특한 점수 체계 때문에 경기를 보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복잡한 정치 상황과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정현 선수가 거둔 좋은 성적은 온국민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기도 합니다.

흡사 98년 IMF로 국민이 고통을 받을 때 박세리 선수의 LGPA 우승이 전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준 것처럼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 속에 사람들을 티비 앞으로 모여들게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테니스에 관심도 없고 잘 몰랐던 사람들도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1년중 제일 비수기인 1월에 테니스 용품의 매출 또한 최대 400% 이상 증가하기도 했다니 전국민적인 관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잘 모르던 테니스를 재미있게 보고 더 잘알고 싶어서 네이버 지식인에 테니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질문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운영자도 "네이버 지식인 테니스 분양 전문가 순위 랭킹 1위"의 테니스 전문가로서 이런 질문에 아는한 최대한 자세하게 답변을 하려고 하고 있는데 하루에 20 ~30개의 답을 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테니스가 인기 있는 스포츠가 되고 널리 알리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 싶어 최대한 정확하게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복잡하고 많은 테니스 전체의 룰 보다는 경기를 보는데 쉬운 이해가 가능하도도록

테니스 점수 계산법과 경기 규칙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정현 선수와 페더러의 경기 전에 이해를 하고 중계 방송을 본다면 더욱더 재미있어지겠습니다. 

 

 

 

 

오늘 오후 5시반에 진행되는 정현 선수와 페더러 선수의 경기 때문에 JTBC 본방송에서 시간대가 겹치는 정치부 회의가 쉽니다.

어제 정치부 회의에서 오늘 방송을 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리면서 JTBC3 폭스스포츠 채널에서 테니스 중계를 진행하는 송민교 아나운서가 나와서 기초적인 테니스 점수계산법과 경기 규칙에 대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우선 테니스는 포인트(점수), 게임, 세트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배구, 탁구, 배드민턴과 비슷한 구조를 가집니다.

단, 각 단계의 형성 요소가 다르고 점수 체계가 다르기에 조금 더 자세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게임은 4포인트로 구성이 되면

이 4포인트를 먼저 가져가면 한 게임을 가져갑니다.

세트는 6게임으로 구성이 되며

이 6게임을 먼저 가는 선수가 한 세크를 가져가게 됩니다.

 

 

 

 

 

테니스대회에서의 세트는 3세트가 기본입니다.

단, 1년에 4번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그랜드슬램에서 남자만 5세트로 경기로 진행됩니다.

다른 테니스대회에서는 남자도 3세트란 점 있지 마세요.

여자는 일반 대회나 그랜드슬램이나 관계 없이 3세트 경기 체계입니다.

5세트에서 3세트를 먼저 가져가는 선수가, 3세트에서는 2세트를 먼저 가져가는 선수가

그 경기를 승리하게 됩니다.

 

 

 

 

 

그러면 테니스 점수의 구성을 알아보겠습니다.

방금 설명한 포인트, 게임, 세트의 구성은 다른 구기 종목에서도 비슷하지만 유독 테니스는 독특한 점수 체계 때문에 경기를 이해하는데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운영자도 입문 초기에 같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위에서 게임을 구성하는 포인트에서 4포인트만 가져가면 된다고 했는데

이 이미지에서 보면 숫자가 0, 15, 30, 40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갑자기 점수 단계가 15씩 상승을 하니까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숫자 아래에 읽는 방법이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러브, 피프틴, 서티, 포티 라고 읽고 실제 경기에서 주심이 점수 콜을 할 때 이 용어를 사용합니다.

 0,     15,   30,   40

0점,  1점,  2점,  3점 으로 각 숫자별 점수는 이런 개념이다고 이해를 하면 됩니다.  

단, 4점에 해당하는 점수는 말하지 않고 바로 그 게임을 가져간다고 "게임"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왜 15단위로 가느냐에 대한 가장 유력한 설은

테니스의 점수를 아날로그 시계 형태의 기구로 계산을 하면서 한점 포인트가 날때마다 이런 15단위씩

기구를 돌리다 보니까 15단위의 숫자가 점수 체계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15씩 증가 되는데 왜 3번째 포인트는 45가 아니라 40인가 궁금해집니다.

운영자 역시 같은 의문점을 가졌었는데요.

 

 

 

 

 

점수를 콜하는데 포티파이브는 깁니다.

발음하기에 길다는 이유로 포티파이브가 아니라 포티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럼 또하나 궁금증이 생깁니다.

15, 30 ,40은 영어로 숫자를 칭하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하는데 왜 0은 제로가 아니라 러브 라고 하는 것을까요?

이 역시 테니스를 입문하거나 관심을 가지는 분들에게는 특히나 궁금한 사항입니다.

숫자 0 이 계란의 모양과 비슷한데 프랑스어로 계란이 뢰브 라고 발음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발음에서 현재의 러브라는 콜이 정착이 되었다고 알면 되겠습니다.

이제 왜 점수가 0인데 심판이 러브 러브 하는지 아셨지요.

0 : 15면 러브 피프틴

0 : 30이면 러브 서티

0 : 40이면 러브 포티입니다.

 

 

 

 

 

자 그럼 이제 세트로 넘어와서 한 세트는 6게임을 먼저 가지고 가면 이기다고 했는데

이미지처럼 1세트와 2세트는 각각 3게임과 2게임차로 부장이 양원보 반장을 이겼습니다.

 

 

 

 

 

그런데 3세트에서 부장이 6게임, 양반장이 5게임이면 6게임을 부장이 먼저 가지고 갔으니까 이긴거 아니냐고 할 지 모르지만 테니스대회에서 이런 점수 6 : 5로 세트를 가지고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2세트처럼 최소한 게임득실차가 2게임은 나서 6게임을 먼저 가지고 가야 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6 : 5의 게임수가 7 : 5가 될때까지 경기를 계속해야합니다.

 

 

 

 

 

이렇게 부장이 7게임, 양반장이 5게임이 되면 세트 스코어 3 : 0으로 부장이 이 경기를 이긴게 됩니다.

그럼 좀전의 6 : 5 상황에서 6 : 6이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그럼 9 : 7  또는 10 : 8이 될 때까지 계속 경기를 하느냐하면 그것은 아닙니다.

매 세트를 이렇게 해서는 경기가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그래서 게임수가 6 : 6 상황이 되면 한 게임을 더 진행하는데 이 게임은 4포인트 구성되지 않고 7포인트를 먼저 가지고 가는 선수가 한 게임을 더 가져갔다고 인정해서 7 : 6으로 경기를 이기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7포인트로 구성된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바로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테니스에서 세트가 끝난 득점에서 가능한 점수는

6 : 0

6 : 1

6 : 2

6 : 3

6 : 4

7 : 5

7 : 6 만 나올수 있는 경우이고 6 : 5란 게임수로 세트가 끝나지는 않습니다.

상대 선수가 기권을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말이지요.

 

 

단, 마지막 세트인 3세트(여자), 5세트(남자)의 경우에는 타이브레이크 시스템이 아니라

9 : 7  또는 10 : 8 과 같이 2게임수의 차기 날 때까지 끝장을 보는 방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테니스 룰에 대한 전체 모두를 언급할 수도 없고 한다고 해도 기본적인 이해가 없고 테니스 경기를 해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설명한 테니스 점수 계산법과 경기 규칙을 이 정도만 이해를 테니스를 보는데 재미가 더해지고 쉽게 경기를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사실 이번 정현 선수와 페더러의 경기가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상황이 되면 서로 불리합니다.

준결승에 누가 이기던 체력이 완전 바닥난 상태가 될테니까요.

패한 선수는 그대로 집을 싸면 그만이지만 이긴 선수는 결승전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체력 상태로 결승전에 간다면 하루 휴식은 있지만 체력 상태가 좋은 선수가 더 유리하겠지요.

어제 마린 칠리치가 3 : 0으로 결승에 진출을 했는데 정현 선수가 오늘도 이기고 칠리치 선수와 결승에서 맞붙는다면 체력적인 요소도 고려해서 경기를 해야하겠습니다.

 

 

 

 

정현 선수와 페더러 선수에 대한 승률을 영국 도박사이트에서 비교한 내용입니다.

거의 5배 높게 페더러의 우세를 점치고 있습니다 .

 

 

객관적인 데이타를 비교해보면 사실 비교 자체가 무색할 정도로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위의 도박사들의 확율이 어떻게 보면 낮게 책정이 되었다고 할 수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나마 페더러와 비슷한 수준의 수치가 나올 정도의 선수는 나달, 조코비치, 머레이 정도...

이런 숫치만 봐서는 완전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입니다.

 

 

 

하지만 오늘 정현 선수의 SNS에 올라온 자신감이 있는 표현을 보면 힘이 납니다.

이미 조코비치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자신감이 얼굴에 들어났고 16강, 8강을 거치면서 오늘 경기도 만만하고 쉽게 진행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였습니다.

 

 

오후 5시 20분에는 모두 티비나 인터넷으로 정현 선수와 페더러와의 경기를 즐겨야겠습니다.

테니스 점수 계산법과 경기 규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경기를 즐겨주세요.

 

 

 

JTBC 정치부회의에 나온 설명을 다시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80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