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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서브/테니스 서브 토스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02 서브 실전 호흡

테니스 서브 잘하는 법 토스 두번째는 서브에서 어떤 호흡 상태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번 첫번째 포스팅에서 도움 안되는 공 튕기기 동작을 하지 말라는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그 이유에서 호흡이 더 중요하다 정확하게는 안정적인 호흡이 중요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아마 테니스 서브에서 호흡을 어떻게 사용하라는가, 어떤 호흡이 필요하다던가 하는 설명을 들어보셨나요?

테니스 서브 마스터하기에서 호흡에 대한 내용은 또 정리를 해서 포스팅을 하겠지만

오늘은 우리가 하는 서브에서의 어떤 호흡 상태가 되는지 현실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프로 선수들의 경기에서 보면 한 포인트를 따고 나서 거의 대다수 볼퍼슨에게 다가가서 수건으로 땀을 닦습니다.

그만큼 격렬하게 움직이고 숨도 가쁘게 몰아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식이니까 프로선수니까 그렇다고 단정 짓겠습니까?

우리가 복식 게임을 해서 어떤 경우 서브 넣고 2~3구만에 한 포인트가 결정이 되는 상황에서 어쩌면

볼 한번도 치지 못하고 포인트가 결정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랠리 상황이 길어지고 몇번이라도 볼 타격을 하고 나면 선수들처럼 비오는듯한 땀은 아니어도

분명히 호흡이 빨라지고 가빠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테니스 서브 마스터하기 첫번째 포스팅에서 언급한 도움 안되는 동작 볼을 여러번 튕기면서 호흡이

과연 안정적으로 변할까요?

설마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약 1년여간 세계테니스연맹의 추천으로 한국 주니어 육성팀을 지도했던 더크 맥커디가 요즘 이름을 알리고 있는

주니어 선수들의 집중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테니스 서브에 관한 부분을 어떻게 가르쳤는지 아래 그림을 보고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호흡은 가쁘기도 하고 숨이 찰 정도까지 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항상 안정적인 상황에서 쉼호흡을 하면서 평안한 상태에서 테니스 서브를 할수는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테니스 게임의 실전적인 그리고 현실적은 호흡의 상태입니다.

테니스 서브 마스터하기에서는 호흡이 엄청 중요함을 지난번 포스팅과 함께 또 강조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육성팀에서 더그 맥커디 코치가 가르친 서브의 실전적인 상황은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베이스라인에서 백보드까지 최소 규정이 6.4미터 거리입니다.

이 거리를 뛰는 속도로 5번 왕복을 하고 나서 베이스 라인에 서서 서브를 넣습니다.

그러면서 서브의 정확도, 파워, 스피드가 모두 나와야겠지요.

5번을 왕복을 하면 64미터를 뛰어다닌 후 서브를 넣습니다.

숨이 가쁘고 호흡이 빨라지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인조인간이나 로버트가 아니고 사람은 호흡이 빨리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공을 여러번 튕기는게 과연 호흡에 도움이 될까요?

 

이런 실제 경기 상황같은 실전적이고 현실적은 상황을 설정하고 항상 그런 상황에서 제대로된 서브가 나오도록

훈련시키는 방법을 더그 맥커디가 주니어 선수들에게 가르친 서브의 한 내용입니다.

이런 실전적인 훈련 방식으로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좋아졌다는 내용을 주니어 육성팀에 참가했던 지도자를

통해서 테니스 지도자 교육에서 배워왔습니다.

 

여러분도 코트에서 가서 방금 말한 더그 맥커디 코치의 가르침대로 5번 왕복하고 서브를 넣어보세요.

어떤 상황이 발생하고 서브 확율과 파워, 스피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난번 방송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사격을 하는데 사로에 들어가서 안정적인 상태에서 사격을 하는것이 아니라

100미터 뜀박질을 시키고 나서 사로에 들어가서 바로 사격을 하게 하는 이런 훈련을 하는 것을 봤습니다.

정말 현실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쟁이 나고 전투 상황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호흡도 빨라지는데 사로에서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할까요?

극한 상황 실전적인 상황에서 하는 훈련이야말로 제대로된 훈련이 아닐까요?

 

 

주니어 육성팀의 더그 맥커디의 교육 내용처럼 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베이스라인에 서서 호흡을

안정화시키는게 더 중요하도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테니스 서브 마스터하기는 안정적인 호흡이 가장 기본이 되어야하는 상황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리고 지난 포스팅의 도움 안되는 동작은 지양하는게 좋겠지요.  

 

 

현대 테니스 기술에 있어서 서브 뿐만 아니라 다른 스트로크 기술에서도 호흡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모르고

언제 어떻게 어떤 강도로 얼마만큼의 시간을 호흡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모릅니다.

가장 기본적인 포핸드부터 시작해서 스크로크는 물론 서브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


운영자에게 테니스 서브 레슨을 받으러 와서 이 호흡법까지 배우는 순간 레슨자들의 눈에서는 광채가 번쩍입니다.

"이런 엄청난 비밀이~~!" "와우~! 그래 이게 핵심이었어~!" 이런 정도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운영자와의 만남 전까지는 정말 해서는 안되고 도움이 안되는 동작만

왜 해야하는지~? 이 동작이 본인한테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를 모르고 엉뚱한 동작들로만

몸에 습관이 되도록 혼자서 주구장창 연습만 합니다.

심지어 어떤 작자들은 이런 잘못된 내용을 동영상까지 만들어서 유포시키고 있습니다.

그런 잘못된 자료에 현혹되지 말고 제대로된 동작을 정확하게 배우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테니스 서브에서 호흡의 중요성을 인지한 분들의 반응글을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